정책자료

정책 / 정책자료
조회 수 705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메모] 일제고사 안 본 세대가 세계 2위?!

TIMSS(국제학력평가 중 하나) 결과에 대해

 

송경원(진보신당/ 교육), 081216

 

 

□ 12월 10일 교육과정평가원(KICE), TIMSS 2007 결과 발표

◦TIMSS: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IEA)가 실시하는 국제학력평가. ‘수학 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연구(Trends in International Mathrmatics and Science Study)’가 정식 명칭

* 국제학력평가는 IEA의 TIMSS와 OECD의 PISA 등 2개가 대표적임.

◦ 한국의 TIMSS 2007 결과: 수학 2위, 과학 4위(50개국 중). 이는 PISA와 TIMSS의 공통된 경향.

◦ 학업성취도는 최상위권이나, 정의적 영역(자신감, 즐거움, 가치 인식)은 낮음. 이는 PISA와 TIMSS의 공통된 경향

 

□ 의미: “일제고사 안 본 세대”가 세계 최상위권이라는 뜻

일제고사를 안 본 세대: 1997년 이후 취학한 아동. 유인종 전 서울교육감의 재직 당시 초등학생들. ‘새물결운동 세대’라고도 함. 일부 보수우파는 ‘전교조세대’라고도 지칭.

◦ 최근의 4차례 국제학력평가는 모두 일제고사 안 본 세대의 결과.

- PISA: 만 15세 대상. 한국은 고1. PISA 2003(2003년 검사)은 97년 당시 초 4학년, PISA 2006(2006년 검사)은 97년 당시 초 1학년.

- TIMSS: 4, 8학년 대상. 한국은 중2. TIMSS 2003(2003년 검사)은 97년 당시 초 2학년, TIMSS 2007(2006년 검사)은 1999년 초등학교 입학.

◦ 국제학력평가와 응시 학년

PISA

(고 1)

2000(31개국)

PLUS(41개국)

2003(40개국)

2006(57개국)

읽기 6위

수학 2위

과학 1위

 

읽기 6위

수학 3위

과학 1위

 

읽기 2위

수학 3위

과학 4위

문제해결력 1위

읽기 1위

수학 1-4위

과학 7-13위

 

 

 

97년 당시 초4

97년 당시 초1

TIMSS

(중 2)

1995

1999

2003

2007

수학 3위

과학 4위

수학 2위

과학 5위

수학 2위

과학 3위

수학 2위

과학 4위

 

 

97년 당시 초2

99년 초등 입학

“일제고사를 보지 않았던 학생들이 세계 최상위권이다”



□ 향후 관전 포인트

일제고사의 또다른 명분 “학력 신장”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 공정택 세대 또는 이명박 세대의 결과가 주목.

◦ “성취도는 높으나 자신감이나 흥미 등 정의적 영역은 낮다”라는 한국 학생들의 특징은 이명박 또는 공정택의 교육정책을 만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교육의 서열화는 낮은 서열의 학생부터 포기를 낳을 수 있음. 자신감이나 흥미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상급학교 진학이나 여타의 이유로 공부했던 학생이 서열화된 교육체제에서 ‘희망없음’을 인식하는 순간 포기는 빠르게 전파될 수 있음.

- 포기의 결과, 높은 서열의 학생은 학업성취도가 유지되나 낮은 서열의 학생은 학업성취도가 떨어져 전체적으로(평균적으로) 한국 학생들의 국제학력 평가 결과가 서서히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음.

- 문제는 한국 사회의 속도. 10년 만에 ‘비정규직’ 제도와 인식이 급변한 점에 비추어볼 때,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의 제도화 및 인식 전환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음.

 

□ 이명박 정부 교육정책(또는 공정택의 교육정책)의 3대 바로미터

◦ 사교육 업체의 주가: 최근 경기하락의 영향으로 거품이 많이 빠졌으나, 교육정책 발표 이후 주식시장을 보면 교육정책의 효과를 미리 가름할 수 있음.

◦ 사교육비 추이: 2007년 이후 매년 2월에 발표될 사교육비 결과(통계청). 2007년은 20조원인데, 2008년은? 유사 사교육비(가계수지의 보충교육비+교재비) 추이는 IMF 경제위기 당시만 줄어들고 점차 증가추세였음. 만약 내년 2월에 발표될 2008 사교육비 총액이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증가하였다면? 또는 감소하였는데, 그 중 경제 위기의 영향은?

◦ 국제학력평가: PISA(3년 주기)와 TIMSS(4년 주기) 결과. 당장의 변화는 없을 것이나, 한국 사회의 빠른 변화 속도를 감안해볼 때, 이명박 정부의 임기 말 정도에 뚜렷한 하락 추세가 나올 수 있음.

 

  • ?
    잘살자 4.00.00 00:00
    안녕하세요. 송경원님. 정말이지 교육위원님은 달리는 기차같습니다. 교육관련 글들을 줄기차게 내시는 걸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수고하세요. 짝짝짝!!!
  • ?
    평당원 4.00.00 00:00
    이렇게 좋은 자료를 ~~~
  • ?
    화화 4.00.00 00:00
    공부 많이 되었네요... 감사^^
  • ?
    남경 4.00.00 00:00
    잘 읽었습니다. 교육이 중립적이라는 말은 사기라는 것이 증명된 한 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3 [정책 참고자료 - 토론회] 2019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정책 토론회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313
602 [정책 참고자료 - 보고서] 2020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평등정책 TF - 노동 - 일의세계 보고서 file 정책위원회 2020.06.29 1353
601 [정책 참고자료 - 연구보고서] 플랫폼노동 종사자 인권상황 실태조사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356
600 [정책 참고자료 - 연구보고서] 아르바이트 노동의 개념과 특성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359
599 [정책 참고자료 - 토론자료] 자영업자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가 file 정책위원회 2020.06.29 1362
598 [정책 참고자료 - 연구보고서] 간접고용노동자 노동인권 실태조사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383
597 [정책 참고자료 - 연구보고서] 자영업가구 빈곤 실태 및 사회보장정책 현황 분석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389
596 [정책 참고자료 - 연구보고서] 고용노동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모색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428
595 [정책 참고자료 - 연구보고서] 플랫폼경제종사자 규모 추정과 특성 분석 file 정책위원회 2020.06.18 1551
594 [노동당 2020 총선 정책] 한국사회 체제전환을 위한15대 핵심공약 file 정책위원회 2020.05.05 1576
593 [20대 총선] 분야별 정책 : 안전 file 정책위원회 2016.01.13 3218
592 [자료] 노동당 2016 총선정책 쟁점토론회 : 1차 file 정책위원회 2015.12.14 3279
591 [MB악법 6탄] 전교조 무력화로 줄세우기 교육 무한질주 진보신당 2008.12.26 3853
590 [교육메모] 본고사는 법적으로 허용...... 2008년 6월부터 3불은 2불 file 송경원 2009.01.14 3898
589 [자료] 노동당 2016 총선정책 쟁점토론회 : 2차 file 정책위원회 2015.12.30 3958
588 [교육 메모] 2008년 한국 교육과 2009년 한국 교육 file 송경원 2009.01.09 3991
587 [MB악법 2탄] 물 민영화-의료 민영화 군불 때기 진보신당 2008.12.26 4028
586 [교육 원고] 고대했던 설명은 안 나오고..... 고대 고교등급제 논란 관련 file 송경원 2009.02.27 4028
585 [교육 원고] 지난 20년 전교조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1 file 송경원 2009.06.12 4039
584 [교육 입장] 이번에는 강원도 선생님 네 분을 짜르다 송경원 2009.01.19 404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