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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04월 19호 (장혜옥).jpg



[편지를 보내며]

평화는 평화가 지킨다



  평화라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추상명사입니다. 한반도 정전 체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이 다시 재개될까봐 불안해서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될까요? 

  그렇지만 전쟁이 없어도 군대는 굴러가고, 사람과 생태계를 밀어낸 곳에 오늘도 군사기지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전쟁이, 군사주의가, 평화 없음이 생생하게 실존하는 폭력으로 다가옵니다. 미해군 기지가 들어서게 될 제주 강정 마을과 먼 바다 오키나와 섬의 헤노코뿐만이 아닙니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차별적 위계구조 또한 군사주의를 뒷받침하는 굳건한 기반입니다. 국민이 곧 성인 남성을 의미하는 국민국가 체제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도 전쟁과 군사주의는 곧 현실입니다. 그래서 ‘평화’라는 개념은 단순히 전쟁 반대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 대한 논의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미래에서 온 편지》 4월호 특집은 평화입니다. 전쟁뿐만 아니라 모든 군사주의와 폭력에 저항하는 평화라는 가치, 그리고 평화운동의 현장을 살펴봅니다. 평화로운 세상이 오면 곤란할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전쟁을 부추기고 불안과 공포를 팔면서 현상유지를 하고 싶은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우리는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들이 아니라 평화가 지구를 지킬 것이고, 평화정당이 나라를 구할 것이라구요. 평화로 나아가는 평화롭지만은 않은 길, 노동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2015. 3. 26. 기관지편집팀 드림

 

 



차례


1 미래에서 온 편지

4 편지를 띄우며 | 평화는 평화가 지킨다 | 《미래에서 온 편지》 편집팀

5 구독자 모집


6 지금+여기 노동당 ■ 나경채 신임 당대표 인터뷰

  “내 노후대책은 진보정당의 성장” | 이장규


 특집 ■ 우리의 소원은 평화

15 “전쟁만 안 나면 평화인가요?” | 나동혁

21 미래를 닮은 저항, 비폭력 행동 | 오리

26 보호자 남성과 피보호자 여성? | 정희진

31 비정상의 정상, 한반도 정전 체제 | 정욱식

36 구럼비는 평화 | 박정경수

42 오키나와에서도 “미군의 공범자는 이제 그만!” | 오키모토 히로시


 기획 ■ 꼼수증세? 복지증세!

50 법인세와 소득세를 인상하자 | 홍원표

54 반(反)증세정치 넘어 증세정치로 | 김종명

58 누가 더 내야할 것인가 | 우석균

62 증세 없이는 복지도 없다 | 김정진


66 여성 진보정치 열전 9 | 전교조 전 위원장, 학벌없는 사회 대표 장혜옥

 “교사다, 노동자다, 본질적으로 여성이다” | 이봉화


75 노동르포 | 울산지역 연대노조 울산과학대 지부 인터뷰

   이 한스러운 싸움이 제발 우리에게서 끝이 나기를 | 서분숙


83 특별기고 | 학생증 사진이 영정이 되는 나라 | 이근원

88 특별기고 | 재벌 배불리기에 맞선 노동자-서민 살리기 | 이승철

92 빨간 도시교통 이야기 | 버스보조금이라는 눈 먼 돈, 이대로 둘 것인가 | 김상철

98 연속기획 | 한국 대학 체제의 형성④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의 국가 주도적 대학 정책 | 김예찬

104 동아시아 시민운동사 | “파견 노동자도 살아있는 인간입니다” | 임경화


    삶과 문화 

108 오덕칼럼 | 사라지는 이름, 일본의 침대열차 | 성민규

112 오보로 본 언론 |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참사, 그리고 오보 참사 | 조윤호

116 숨은 문화예술 당원찾기 | <엄마와 아들, 세상에 서다>의 만화가 김재수

   “좌파의 약속” | 나도원

122 노래의 꿈 | 우리가 원하는 건 | 민정연

126 만화 | 파견의 품격 | 공기


128 편지를 접으며 | 박근혜와의 2년 | 박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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