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주노동당을 떠나며 - 천안 환경위|충남도당소식
어시레기 | 등급변경 | 조회 56 |2008.02.13 13:11

 

 

정들었던 민주노동당을 떠나며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새 세상을 꿈꾸며,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라는 민주노동당에서 많은 동지들의 참여와 격려를 받으며 환경운동의 한 부분에서 열심히 뛰었던 우리 민주노동당 천안시 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제 정들었던 민주노동당을 떠나면서 당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죄송한 말씀을 함께 올립니다.


  골프장 피해사례를 조사하느라 비를 맞으며 가시덤불을 헤치기도 하였고, 고향의 부모님 같은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집회를 함께하면서 불굴의 투지를 불태우기도 하였습니다. 녹색정치학교를 4주간 진행하면서 민주노동당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새삼 깨우치기도 하였으며, 자전거 도시 상주를 방문하면서 천안도 자전거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도시를 꿈꾸기도 하였습니다. 독서와 토론을 통하여 유기농 농산물의 생산 보급과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대안을 고민 하였으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황폐화되는 자연환경과 자연재앙을 걱정하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자연환경의 보존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기도 하였습니다.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민주노동당의 대응을 보며 허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대선참패로 인한 의욕상실과 좌절은 극복할 수 있었으나, 비상대책위원회의 혁신안을 다루는 2월 3일의 당 대회를 보면서 참담한 회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민주노동당에 대한 마지막 희망을 접었습니다.


  설을 쇠고 환경위원들이 모여서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내린 결론은 눈물을 닦으면서 정들었던 민주노동당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벌려놓은 일들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북면 골프장 반대투쟁의 막바지에서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하고 떠남이 못내 아쉽습니다. 당은 떠나지만 지역의 환경의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함께하기로 하였으며, 부족한 지식을 채우기 위하여 독서와 토론을 통한 공부를 계속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환경위원회의 여러 활동에 협조해주신 많은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8. 2. 13.


민주노동당 천안시 환경위원회


환경위원장  이 윤 상

집행위원장  이 용 훈

  환경위원   김 계 전

  환경위원   김 관 석

  환경위원   황 경 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8 「진보의 재구성 사수!」 중재안을 제안합니다. 함께 고민해 주십시오. 어깨걸고 2011.06.14 1537
1617 <알바수첩> 개정1판 발간 file 택시노동자_태경[김종훈] 2012.05.13 1639
1616 힘! 내라~ 힘! 참진 2010.04.10 509
1615 희망버스, 김진숙을 만나다 - 미디어충청 참진 2011.06.13 1698
1614 희망버스 참가자 “구교현“ 처벌반대 탄원서,용산참사 부상철거민에 대한 탄원서... 택시노동자_태경[김종훈] 2012.07.02 1905
1613 흙건축을 배우고 있습니다. 충남도당 관리자 2010.01.30 3459
1612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진 2010.02.13 1318
1611 흐르는 강물처럼 4 : 지율스님과 함께하는 낙동강 2 file 참진 2010.07.15 1962
1610 휴일도 잊은 당진 손창원후보 선거운동 140 file 참진보 2012.04.08 3143
1609 휴가다녀오겠습니다~ 180 강철군화 2010.07.30 7044
1608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2주기 추모 강연회 다녀왔습니다. 392 file 푸른애벌레의꿈 2013.03.14 3146
1607 후보에게 배달된 보약! file 참진 2010.02.14 1686
1606 후보님께 정말 미안합니다.| 참진 2010.02.11 1634
1605 환경련·백석현대A 녹색아파트 만들기 협약식 38 참진 2010.02.09 2586
1604 화물연대 박종태 지회장 대한통운 대전지사앞 목숨끊어 file 참진 2010.02.12 2379
1603 화물노동자 인권찾기 10만 서명운동 file 택시노동자_태경[김종훈] 2013.10.10 1709
1602 홍세화.변영주의 불온 토크 [야만의 시대, 진보의 좌표] file 김관석 2011.11.11 2267
1601 홍성지역 당원 모임 참진 2010.02.11 1739
1600 홍성당협, 한미FTA반대 현수막 게재 file 남원근 2011.11.16 2076
1599 홍성 손미승절임배추입니다. file 대안사회 2013.10.30 19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1 Next
/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