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2009년 8월24일(월)오후2시 천안시청3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공
원산림과 북면 골프장 사업주 납안리(마론C.C), 명덕리(청한개발), 골프장저지 대책위 4자회담이
끝내 아무성과 없이 결렬되었다.
골프장 사업주들은 대전MBC 카메라를 보더니 회의 시작도 하기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다. 카메라가 도착하기전에는 벌써 천안지역 기자들 5~6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바로 이어 티 브로드 중부방송 카메라도 도착하고 기자들도 속속 도착하는 와중이었다. 참 황당한 일이었다. 충남도는 4자회담이 의미가 없어졌다며 자리를 뜨려는 것을 대책위는
간담회 형식이라도 대화의 장이 열렸으니 성의를 다해 회담을 지속하자는 의견 이었다.
대책위는 천안 북면 골프장은 충청남도 감사관실 조사결과 문제점이 확인되었기에 산지 입목축적조사를 공동으로 조사하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마론 골프장 공사 중단을 요구했으나 천안시 공원산림과 박찬진 과장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책위가 제시한 산림경영기술자가 현지 조사한 조사결과 의견서가 제출되면 검토 할 수 있다고 밝히기에 , 현지에서 조사할 수 있게끔 충남도와 천안시가 사업주에게 협조할 수 있도록
행정명령을 요구했으나 사업주가 없는 상태에서 대답하기는 곤란하다고 했다.
2차 실무회담 약속 날짜도 없이 서로 입장만 밝힌 상태에서 회담을 끝을 맺고 말았다.
회담 결렬의 1차 책임은 아무런 준비와 내용도 없이 회의를 주관한 충남도 산림녹지과 무성의에 있음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왼쪽부터 : 대책위 박기복 조사연구팀장 , 안병일 상임대표, 이용열 계장 충남도 산림녹지과,
박찬진 천안시 공원산림과장, 전종한 시의원
안병일 골프장저지대책위 상임대표가 공무원들에게 회담을 잘해보자며 달래는 모습
회담 30분전에 충청남도 산림녹지과 이용열 계장은 시의원은 대책위원이 아니기에 참석해서는 안된다며 강하게 태클을 걸고와
한참 실랑이 한 후 전종한 의원은 "도 감사관실 조사결과를 수용하고 성실히 회담에 임해줄것을 당부"한다면서 자리를 결국 뜰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