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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정리해고 당하는 사람들[위니아만도] -미디어충청 펌|충남도당소식
충남도당 | 조회 207 | 09.03.31 18:11

 

 

두번 정리해고 당하는 사람들

위니아만도 2차 정리해고 통보, 노조 간부만 포함

2009-03-30 22시03분 정재은(eun@cmedia.or.kr)

 

위니아만도(주)가 노조 간부들을 대상으로 2차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1차 정리해고 통보에 노조 간부들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대상자는 노조 간부 중에 고용, 정치, 체육부장 3명과 대의원 6~7명으로 총 9명~10명이다. 노조는 해고 통보된 대의원들의 명단은 내일 오전에 정확히 파악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6일 노조 간부들에게 4월6일자로 해고하겠다고 3월26일 서면 통지했고, 노조 간부들은 30일 오후에 우편으로 온 해고 통지서를 집에서 받았다.

위니아만도(주)는 1,2차 희망퇴직을 강행해 125명이 청춘 바친 일터를 떠났고, 3월12일 90여명에게 정리해고 통보, 26일 노조 간부 10여명에 정리해고를 통보해 225여명의 노동자에게 생계와 생활의 터전인 회사를 떠나라고 강요하고 있다. 회사는 2월20일 노동자 절반인 220명에 정리해고 계획을 노동부에 신고했었다.

해고 통지를 받은 전부호 대의원은 “해고 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쟁으로 돌파한다.”며 담담히 심경을 전했다. 전씨는 98년 IMF 당시 만도기계가 흑자 기업이었음에도 문어발식 확장으로 부도 처리 되어 노동자들이 대거 정리해고 될 당시에도 해고되었다. 그 뒤 회사는 흑자 경영으로 인원 충원이 필요하자 노동자들을 고용해야 했고, 노조가 해고자 복직을 주장해 전씨는 2001년 다시 복직되었다. 두 번 당하는 해고다.

전씨와 마찬가지로 해고 통지를 받은 노조 이대운 정치부장도 98년에 이어 두 번 당하는 해고다. 이씨는 “2001년 복직되어 7년 9개월간 일하고 또 해고 통지를 받는다. 98년에 해고당한 것보다는 담담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부서 형이 나보다 먼저 해고 통보받았는데 그때 가슴이 너무 아팠다. 조합원들 생각하면 오히려 더 잘됐다. 더욱 당당히 투쟁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심경을 전했다.

김태석 대의원도 역시 “예상했었다. 1차로 해고 통지 받은 동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마음으로 더 느끼고 있을 뿐이다.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위니아만도 노조 이재헌 사무장은 회사가 두 차례에 걸쳐 해고 통지한 것에 대해 “노동자 간의 분열을 일으키고, 노동자들의 분노와 저항을 ‘관리’하기 위한 회사의 비열한 술책”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단 한 명의 해고자도 있을 수 없다.”며 끝까지 투쟁한다는 의지를 전했다.

2차 정리해고 통보는 1차와 마찬가지로 해고 사유에 대해 “2년 연속 큰 폭의 적자발생 등으로부터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회사의 생존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매출액 대비 20%에 달하는 인건비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인원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2009년 2월 20일 노동부에 신고한 해고자 선정기준에 의거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적혀 있었다.

이어 ‘추신’으로 “회사 소유 물품의 반환, 회사와의 대차관계의 정산, 업무인계 등을 4월 3일까지 마쳐달라”며 “근로관계 종료에 따른 제반 금품은 기간 내에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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