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면, 골프장 저지 산행
물의 날(3/22)을 맞아 골프장저지 천안시민 대책위에서
북면 골프장예정지와 위례산성을 둘러보고
골프장 저지 결의를 다지는 등반행사를 갖었습니다.
3월 22일 아침 9시
부수문이고개에는 안개가 자욱합니다.
펼침막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천안시장 성무용은 골프장사업자 ㅇㅇㅇㅇ 냐!"
위례산 정상 0.3Km 이정표, 안개속에서 황경화 대표와 이찬복 산행대장이 나타납니다.
위례산 정상에도 붉은 깃발을 꼽아 놨네요.
진보산악회 회장님이 위례성지에 대한 역사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위례산이 523m이군요, 위례산성 위에 있는 안내판
남쪽의 위례산성
산성 안의 우물터(위)까지 답사를 마치고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하산합니다.
안개가 많아 납안리 골프장 예정지는 보이질 않았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앞이 제대로 보입니다.
멀리 다녀온 위례산이 보입니다.
부수문이고개 산행 입구의 이정표
답사 산행을 마치고
납안리 골프장 예정지인 유성농장 부근으로 갔습니다.
유성농장과 골프장 예정지를 둘러 봅니다.
이곳 토지 소유자가 땅을 팔고 성당에 5천만 원이나 헌금하는 바람에 천안 목천성당 신부님도 골프장 찬성!?
명덕리 부녀회장은 골프장 업자가 5천만 원 주겠다는 제안을 거부하고 골프장 반대!!!
안성 미산골프장을 막아낸 강정근 신부님이 그립습니다.

이상한 깃발도 꽂혀 있습니다.
명덕리로 넘어 왔습니다.
멀리 달래를 캐고있는 전영길 아산위원장 있는 곳부터 뒤 능선까지 명덕리 골프장 예정지입니다.
냉이 달래 쑥을 캡니다.
봄나물 캐는 회원들과 뒤로 보이는 황경화 부녀회장 댁 버섯 재배사
미친개가 부숴버린 골프장 반대 팻말들
싱싱한 느타리버섯도 한 두 상자씩 샀어요!
판매대금은 골프장 반대 팻말을 만드는데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용암리 단비교회로 넘어왔습니다. 산수유 꽃이 활짝 폈습니다.
정훈영 목사님이 6년째 짓고 있는 교회
교회 옆에서 구들장을 달궈 삼겹살과 새송이 버섯을 굽니다.
이영우 본부장, 이장희 김선 내외, 집행위원장의 사모님과 처제내 식구, 전종한 시의원 등
많은 분이 단비교회 모임에 추가로 합류하여 삼겹살과 버섯을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사람, 좋은 만남에 행복한 시간이었고요,
치밀하고 가열차게 골프장 저지 투쟁을 이어 가자고 결의하였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신 북면 주민 여러분과 단비교회 정훈영 목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