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일) 오후 이영우 천안당협 위원장과 도당 사무처장이 아산 둔포에 있는 유성기업 아산공장 농성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공장 앞에는 사측이 동원한 관리직과 용역들이 공장앞 굴다리 밑에 모여 있고 공장과 용역들 사이에 경찰이 배치되어 있었지만 출입을 통제하지는 않는 평온한 분위기에서 집회를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23일 저녁에는 퇴근 후 이영우 천안당협 위원장, 이찬복 당원, 도당 사무처장이 현장을 방문하였는데 하루 전 과는 달리 경찰들이 공장을 둘러싼 채 외부의 출입을 차단하고 강제해산을 실시하겠다는 선무방송을 하는 등 분위기가 사뭇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날 이찬복 당원이 조합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250개를 사가지고 현장으로 갔는데 출입이 통제되는 통에 전달도 못하고 굴다리 앞에서 버티다가 결국 되돌아오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