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천안법원 앞에서 살인미수 자동차 뺑소니범 불구속 수사를 규탄하는 유성기업 가족대책위 기자회견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습니다. 심야에 전조등을 끈채로 인도로 돌진해 13명의 노동자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도주했던 살인미수 뺑소니범 유성기업 용역을 불구속 수사한다고 풀어줬다고 합니다.
단 한명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도 구속수사하는 판국에 인도로 돌진해 13명에게 상해를 입힌 고의성이 다분한 살인미수 행위를 단순한 과실, 뺑소니 사고로 수사한다고 하니 더이상 검찰과 법원이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말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