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팥죽먹기 당원송년회 보고!
어제(21일) 동짓날을 겸해서 천안아산 당원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습니다.(50명 넘게 다녀가셨습니다)
너무나 좋았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내년에도 꼭 이랬으면 합니다.
일요일인데도 4층 <대안사회학습원> 개강 준비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침 일찍부터 여러명의 당원들이 작업복 차림으로 나와서 먼지를 뒤집어 쓴채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이용길 당원이 진두지휘!)
막노동 일을 대충 마치고, 오후들어서부터 당원들 팥죽 대접 준비에 들어 갔습니다.
충남도당 최고의 요리사 이성숙 당원 누님께서 팥죽 준비를 다 해가지고 오셨습니다.
사무실 여기저기에 가스불을 피우고 본격적으로 팥죽을 끓이기 시작~!
아산당원협의회 전영길 위원장도 일찍부터 나와서 팥죽 만드는데 팔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역쉬 시어머니 입니당^^)
드디어 뽀글뽀글~ 팥죽이 다되어 갑니다.
때맞춰 당원들도 속속 도착하기 시작!!!
천안당원협의회 이영우 위원장과 정진숙 여사께서는 어묵을 한무데기로 갖고 오셨어요.
일일이 꼬치에 꽂아서 팔팔끓인뒤 직접 당원들께 나눠주셨죠. 정말 맛있게들 먹었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종종 그러세요^^)
진보신당 송년회 한다는 소식에 민들레 떡집에서 진보신당 잘되라고 시루떡과 팥죽에 들어가는 재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더욱 맛있는 팥죽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윤상 사무처장은 아주 맛있다는 백김치를 갖고 나왔고, 이성숙 누님은 직접 담그신 김치까지.....
저녁 6시가 되어가자 사무실은 발디딜틈도 없이 미어졌습니다.
전영길 형님께서 팥죽을 끓이면서 "이거 아무래도 많이 남겠다" 고 그랬는데...
웬걸요! 다 먹었습니다. (들통으로 2통이나 만들었는데 그걸 다 해치웠습니다)
이날은 얼마전 학력고사를 치른 재수생 김동근 당원의 생일!
신세대 다운 노골적인 애정행각으로 쉰세대 당원들로부터 '어쭈구리'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생일잔치는 무지 거하게 받았답니다.
1월달에 생일인 당원들이 몇명 있었는데....김동근 당원처럼 잔치 안해주면 탈당한다고 '협박'.....(으~ 무서버!)
드뎌 잔치가 무르익어 갑니다.
팥죽도 거의 동이나고, 오뎅은 벌써 다 헤치웠고, 떡과 과일도 쉴새없이 먹어치웁니다.(한쪽에선 '꾼'들이 한병두병 비워가고 있고요)
각자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모두들 희망과 애정이 담긴 말을 해주셨습니다.
글고....허영임 당원(이모씨 모용길님의 부인)은 예정에 없는 '시낭송'을 해주셔서 정말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기영 당원(이모씨 모윤상님의 부인)의 구성진 노래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데 한판 놀아야죠! 바로 윷놀이를 했답니다.
모두가 2명씩 조를 짜서 돌아가며 윷놀이를 했습니다.(지는팀은 무조건 만원빵)
사회당에서 3명의 동지들도 참석해 같이 재미있게 지냈습니다(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봐야죠!)
금속노조 발레오공조 이택호 지회장은 부모님과 식구들까지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하순태 당원 형님은 조상희 형님과 소주 한박스를 갖고 오셨고, 인쇄쟁이 양승선 당원도 친구분과 같이 당근 참석!
20대에서 50대까지 골고루 참석해 주셨습니다.(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적지 못합니다)
윷놀이 다음에는.......계획된게 없는데........자동으로 노래방으로 가네요!!!
쉰세대는 사무실에서 애들보고 탄력받은 여성 당원들이 노래방을 점거하고...뭐... 거시기...정말...참...잘 노시네요.
잔치집 진보신당 사무실!!! 팥죽 끓이는 아산 전영길 당원(그 옆은 감시하는 사람들!)
에고 허리야~ 국물맛 끝내주는 어묵 맹글고 있는 이찬복, 정진숙!!!
잠깐 교대!(이영우, 정진숙 부부) 이게 바로 완성된 팥죽
이택호 동지 부모님과 부인(감솨!) 좋아 죽는 김동근 당원
좌부터 이영우, 최현일, 이대영(사회당), 사회당 당원 2명 진보신당 여성 파워!!!(요 사람들이 노래방 점거했음)
승리의 기쁨! 빨간색 입은 분이 바로 오늘의 주방장 이성숙 당원 누님
이건 무슨 포즈지? 웬 크로스??? 돈 따서 마냥 좋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