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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이완구 도지사는 미 쇠고기 재협상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라|충남도당소식
충남도당 | 등급변경 | 조회 49 | 08.05.29 12:17

 

[성명서]

이완구 도지사는

미 쇠고기 재협상에 대한 분명한 입장 밝혀라


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 언론질문에 ‘답변 적절치 않다?’

무소신에 책임 회피성 발언…도민의 광우병 우려 불식 대책 세워야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얼마 전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을 상대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이 필요한가를 묻는 한 중앙일간지의 질문에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고 한다.

진보신당 충남도당은 최근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이완구 도지사의 답변은 매우 부적절하며 무소신으로 일관한 책임회피성 발언에 다름 아니라고 평가한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미국의 30개월 이상 뼈 있는 쇠고기 수입으로 전 국민이 광우병 공포에 떨며 10대 청소년에서 60대 노인까지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이고 있다. 충남도 예외가 아니어서 천안을 비롯해 아산, 당진, 홍성, 부여, 연기, 공주 등 각 시․군에서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에 대해 분노하는 수많은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고 정부를 성토하고 있다.

최근에 계속되고 있는 촛불문화제는 재야단체나 노조, 시민단체 등이 주최했던 예전의 집회와 달리 학생․주부․직장인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야말로 아래로부터 민심이 폭발하고 있다.

언제 충남의 작은 시․군까지 이렇게 많은 인원들이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며 모인 적이 있었는가? ‘나도 대학 가고, 결혼하고 아이 낳고 싶다’는 어린 학생에서부터 자녀에게는 절대 광우병 쇠고기를 먹일 수 없다고 부르짖는 젊은 주부까지, 이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남의 일이 아닌 당장 나와 내 가족에게 닥칠 발등의 불이기에 도민들이 느끼는 불안은 매우 심각하다.

더욱이 충남은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축산의 메카다. 전국 최고의 육류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했던 충남의 한우농가는 최근 미국 쇠고기 수입으로 존폐기로에 놓이게 됐다. 피땀 흘려 키운 한우를 생산비도 건지지 못한 채 헐값에 팔아야 하는 한우농가들의 피맺힌 눈물을 닦아줘야 할 도지사가 오히려 ‘나 몰라라’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이 필요한가에 대해 이완구 도지사는 “답변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밝혔지만 같은 광역단체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정우택 충북도지사,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은 광우병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에 대해 공감하며 “재협상이 불가피하다”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제라도 이완구 도지사는 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도지사 체면을 내세워 무소신으로 일관할 것인가.

또한 충남 관내 학교에 광우병 우려가 있는 미국 쇠고기가 아이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충남을 광우병 청정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모든 수입 쇠고기에 대한 생산 및 유통경로를 철저히 데이터베이스화해야 한다.

이완구 도지사는 불안에 떨고 있는 도민들을 안심시키고 안전한 식탁을 보장하기 위해 누가 보더라도 납득할 수 있는 가시적 조치를 취하라.


2008년 5월29일


진보신당 충남도당(위원장 안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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