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JW 지회 집중투쟁 및 연대주점 일정

by 충남도당 posted Aug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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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지회 이야기

 

사측의 직장폐쇄에 맞선 파업80일차. 상경투쟁 70일차의 새내기 노조 JW의 모습은 이제 새내기라고 부르기엔 어색할 정도로 누가 보아도 듬직한 모습으로 느껴진다. 어디든 마다 하지 않고 연대의 현장. 투쟁의 현장에서 선두에 서서 모범적이고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JW 동지들의 모습은 이제 투쟁의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연대의 새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강남구청이 용역을 동원해 텐트를 철거해 갔을 때는. 강남구청에 전원 항의방문해서. 전원연행을 각오하고 투쟁하여 강남구청과 강남경찰서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하였다. 투쟁 속에서 더욱 더 강해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욱 더 강고해지는 JW지회의 단결력 앞에. 노조를 인정할 수 없다는 JW 이경하 회장은 반드시 노조를 인정하고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름다운 연대를 몸소 실천하고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JW 지회는 오늘도 내일도 승리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뿐만이 아니다. JW지회장 동지의 광란의 율동(^^), 퍼포먼스. 뽕짝메들리는 공투단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보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안타까운 소식은. 얼마 전부터 장기간 농성으로 인하여 그들의 군량미와 군자금이 떨어져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사실상 방법을 제대로 몰라서 지원할 수 없었다. 자. 그런 분들을 위해 당진공장도 구경하고. 지회장동지의 리사이틀도 구경하고. 후원도 할 수 있고 연대의 기쁨도 만끽할 수 있는 일석사조의 연대주점이 열린다고 한다.


 내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JW신사옥 농성장 집회(남부터미널역 4번 출구 서초 IC 방향 150미터)에서 구매를 하거나. 매주 월요일 집회에서 구매를 하거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후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뜨거운 연대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4일 금요일 당진공장앞 연대주점:문의: 조지영(민노총 충남본부) 010-4633-1083,

구본헌 010-3599-6857(JW지회), 후원계좌: 농협 351-0482-2638-73 조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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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하는 JW지회 노동자들

 

JW지회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JW생명과학의 지회이다.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기업이지만 JW생명과학은 한국 제약업계 10순위 안에 드는 JW중외제약의 계열사이다. 그리고 JW생명과학은 한국의 링거수액의 60~70%를 생산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이다.

 

JW생명과학은 그동안 강압적인 업무지시와 고용안정을 내세워 위협을 노동자들에게 가했다. 그리고 비상식적은 인턴제를 이용하여 노동자들을 착취하였다. 특히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을뿐더러 매월 가지급금 명목으로 임금을 공제하여 회사 관리자들이 이를 유용하기도 하였다.

 

이런 부당한 노동환경에도 JW생명과학 노동자들이 조합원으로 속해있는 JW중외제약 노조는 침묵하고 있었다. 결국 JW생명과학 노동자 90여명은 2011년 8월 노조를 설립하고 전국화학섬유노조에 가입하였다. 그리고 10월부터 단체협약을 위해 사측과 교섭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교섭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았다. JW중외제약노조의 단체협약에 있는 내용도 인정하지 않았고 법으로 보장받는 내용조차 협약에서 삭제를 요구하였다. 총 90여개의 조항 중에 3개항 외에는 합의가 되지 않았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중지가 난 이후 4개월간 사측은 단 한 번도 교섭장에 나오지 않았다. 결국 JW지회는 98%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하였다.
 
2월 23일 사측의 교섭 참가를 요구하며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자 사측은 2월 23일 직장폐쇄를 하며 노조를 압박했다. 법원이 직장폐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자 사측은 할 수 없이 74일 동안 지속된 직장폐쇄를 5월 7일 부로 철회했다. 하지만 단체교섭에는 계속 응하지 않았고 노조탄압을 계속해서 저질렀다. 준법투쟁인 연장근로 거부 투쟁에도 불구하고 일부 조합원을 2조에 배치 2시 출근 새벽 2시 퇴근이라는 강제 심야노동을 하게 했으며 CCTV를 기숙사에 설치된 20여대를 포함하여 공장 내외에 74대를 설치하여 노동자들의 인권을 유린하는 행위를 하기도 하였다.
 
6월 14일 결국 JW지회는 노조 사무실 보장, 전임자 보장, 조합비 일괄공제, 공장 내 교섭, 연대동지의 출입 보장을 요구안을 내세우고 전면 파업에 돌입하였다. 그리고 6월 25일 11시부터 한국제약협회, 이경하 도곡동 부회장집 앞에서도 집단 농성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사측은 용역을 사주하여 공장 앞 천막을 침탈하고 조합원을 폭행한 뒤 이를 노조 측에 책임을 전가하는 등의 적반하장 자세를 계속 취하고 있다. 이러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JW지회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인간다운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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