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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충남도당 당원여러분!

지난주 6월 10일(목)  충남도당 지방선거준비위원회(선준위)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여 선거중심의 조직체계를 다시 일상 조직체계로 전환하였습니다.

지방선거 회계보고 등 후속작업 처리와 선거평가 등은 일상 조직체계 속에서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방선거에 올인했던 조직분위기와 활동내용을 하루속히 정돈하고 내실있는 지역정치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이날 주요 결정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준위 해산하고 일상 조직체계로 전환

- 유급상근인력 축소(3인에서 1인+반상근1인)

- 지방선거 평가일정과 계획 : 후보선본별 평가-지역별 당원모임-설문조사-임시대의원대회

- 지방선거 부채(약 5천만) 해결방안  :  전당원 10개월간 후원당비 1만원 + @

- 야권연대와 후보사퇴에 대한 대책 : 운영위 명의 성명서 발표, 이용길 당원 당기위 제소

-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 대응하지 않음

 

 

조직의 부채는 조직적으로 해결

지방선거에서 당선자가 없다보니 도당부채가 대략 5천만으로 불었습니다. 이중 시급하게 2천만원을 지불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당간부 20명이 100만원씩 책임지자는 의견, 몇몇사람이 은행대출을 받자는 의견, 돈많은 당원(!)에게 무이자로 빌리자는 의견, 집단적으로 로또를 사자는 의견(ㅋ) 등 여러 고민이 제출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직의 부채는 조직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게 맞다는 의견에 따라 우선적으로 당원들에게 도당의 현재 상황을 알리고 10개월 한시적으로 당비 1만원을 후원받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후원당비라 강제성은 없으나 모든 당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용길 당원 당기위 제소

운영위 결정으로 이용길 당원을 충남도당 당기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이용길 동지 스스로 징계를 요청했으며, 다시한번 당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당기위원회는 오는 6월 16일 회의를 개최하여 이 건을 처리할 것입니다.

타시도당의 야권연대와 후보사퇴에 대해서는 운영위 명의의 성명서를 전국위원회 개최시기에 공개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책임있는 선거평가, 대안적인 선거평가

지방선거 평가는 의례적인 평가로 그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현실을 솔직하게 진단하고 현실적 대안을 갖는 정치활동방향을 제시하기로 했으며, 더불어 당조직의 쇄신을 통해 초기의 활력있고 생동감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선거평가는 가급적 6월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평가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떄까지 후보선본별 평가, 당원설문조사, 지역별당원모임 등을 추진하여 평가의 내실을 다지도록 할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지방선거를 통해 도당이 조직적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당원들에게 상처와 부담만 키우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생기있고 발랄한 모습도 많이 퇴색했습니다.

그래도 믿을 구석은 당원 동지들 밖에 없습니다.

당 내부가 혼란스럽고 힘겹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당원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역동적이며 당당한 충남도당을 만들어 주십시요.

 

2010년 6월 15일

 

진보신당 충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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