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8월 28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가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는 참사의 진실은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500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세상은 2014년 4월 16일에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500일이 하루 지난 오늘 서울역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500일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유경근님이 유가족을 대표해 추모대회에 참가자들에 대한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 뒤 세월호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광주, 대구, 서울 등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활동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세월호를 인양하라!', '진상을 규명하라', '미수습자를 가족 품으로!', '진실을 감추려는 박근혜정부 규탄한다!'라는 구호를 계속해서 외쳤습니다. 


추모대회가 끝이 난 뒤 서울역 광장에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행진대오는 숭례문, 명동, 을지로입구를 들러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가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인권위원회 앞에서 잠시 멈춰 섰습니다.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응원에 함성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청계광장을 지나 유가족들이 한시도 자리를 비우고 있지 않은 광화문광장에 도착했습니다. 


500일의 시간 동안, 바뀐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유가족의 가슴 속 시간은 2014년 4월 16일에 멈춰 있었고 광화문광장에 천막에 놓인 수 많은 영정 앞을 지나는 사람들의 가슴에도 2014년 4월 16일에 멈춰 있었던 것 같습니다. 500일의 시간 동안 어느것 하나 밝혀지지 않았지만, 진상을 규명하기 전까지 우리는 싸움을 멈출 수 없다는 의지를 다지는 하루였습니다. 

f6f017989f3e1256e278143636edb10d.jpg
 

4fdf26399dea9c5176b36095507b2654.jpg


ae73d1325f9644a233daf456b9710c00.jpg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5 성명논평 [논평] 시민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책없는 인천시 인천시당 2018.01.19 1989
114 성명논평 인천시민정치행동 비상 기자회견에 대한 진보신당 인천시당 입장 file 인천시당 2012.03.02 1991
113 성명논평 [논평] 결혼친화적 도시가 무엇인가? 세금가지고 장난치지 마라! 인천시당 2018.05.09 1999
112 성명논평 [보도자료]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 오준호 당원 초청 대학 강좌 file 인천시당 2017.05.24 2022
111 성명논평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중단하라! 인천시당 2015.03.03 2028
110 성명논평 [논평] 인천 중구청은 중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지정을 취소하라!! 인천시당 2018.10.05 2054
109 성명논평 [성명] 한국지엠 비정규직 불법파견 판결을 환영한다. 인천시당 2018.02.19 2063
108 성명논평 [논평] 인천공항은 제2터미널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라. 인천시당 2018.01.26 2085
107 성명논평 [활동] 먹튀자본, 투기자본과 싸우고 있는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함께 했습니다. file 인천시당 2015.09.14 2104
106 성명논평 [보도자료] 노동당 인천시당,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불편 및
 안전사고 모니터링 나선다 file 인천시당 2016.07.28 2121
105 성명논평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44명의 기간제 노동자 소모품처럼 내쳐 인천시당 2015.03.04 2143
104 성명논평 <성명> 리베이트·자금횡령 혐의 ‘인천 서구의 모 종합병원장 A씨 등에 대해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인천시당 2018.01.30 2146
103 성명논평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대국민 사과부터 하고 선거운동을 하라 file 인천시당 2014.05.23 2179
102 성명논평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각종 의혹, 검찰의 엄격하고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 file 인천시당 2014.06.19 2195
101 성명논평 한국지엠은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라! 인천시당 2015.01.20 2203
100 성명논평 인천시의회는 혁신학교 추진사업 관련 예산을 조속한 시일 내에 전액 포함시켜 재편성하라! file 인천시당 2014.09.11 2213
99 성명논평 현대제철의 허술한 안전관리로 노동자 또 죽었다. 인천시당 2015.04.06 2216
98 성명논평 [긴급성명] 민심은 없고 당리당략만 쫓은 선거구 쪼개기, 강력히 규탄한다. file 인천시당 2018.03.15 2227
97 성명논평 [성명] 영흥개발의 임금체불, 직원에게 빌린 돈도 안주고 구두 해고통보를 규탄한다! 인천시당 2017.02.01 2228
96 성명논평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민주당은 정당정치를 포기하나 file 이근선 2013.07.05 22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