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성 명 ]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중부고용노동청, 인천시가 즉각 나서

세관 비정규직의 해고를 즉각 철회하라!

 

지난해 12월 31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전자태그 부착 업무를 맡고 있는 KTGLS 비정규직 노동자 34명이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 용역업체가 KTGLS에서 포스트원이라는 업체로 바뀌면서 기존 노동자 50명 가운데 34명에 대해 고용을 승계하지 않겠다고 문자멧세지로 해고를 통보한 것이다. 월 120여만원을 받던 일자리마저 잃게 된 것이다.

 

그 동안은 1년 단위로 고용계약을 해왔지만 용역업체 변경 여부와 상관없이 고용승계가 이뤄졌지만, 신규 용역업체인 포스트원으로 바뀌면서 전원 승계를 거부하고, 개별 면접을 통해 선별하겠고 하면서 발생한 무더기 해고사태인 것이다.

 

이는 KTGLS 노동자들이 지난해 8월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한 것과 관련해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의도로 보여 진다. 해고자 34명 전원이 노조원이고, 나머지 인원은 비조합원인 것이다. 업체명이 KTGLS이 포스트원으로 바뀌었을 뿐 사무실 주소나 등재 이사진이 같고, 새로운 업체인 포스트원 사장은 KTGLS 소장 출신이라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KTGLS 노동자들은 하청업체가 바뀌면서 퇴직금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고 임금이 깎이는 상황이 되고, 특히 지난해 ‘24시간의 근무시간 중 실제 태그를 부착하는 5시간만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강요해 노조가 만들어졌다.

인천시와 정부의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이 발표된 이후 무기계약직으로라도 전환되기를 기대했던 노동자들에게 용역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노조원들을 표적으로 해고라는 철퇴가 내려진 것이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정부도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28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발표하면서 “하청업체가 바뀔 때 고용을 승계하도록 하고, 상시·지속적 업무에서 일하는 비정규직의 경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공언을 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 대량해고 사태에 대해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시의 책임이 막중하다.

세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근본적으로는 인천공항이 직접고용하고 차후 정규직화 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면서 정부와 인천시의 비정규직 대책(방침)에 위배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또한 이를 예고한 언론의 기사들이 나왔음에도 이를 미연에 방지할 노력을 취하지 않은 인천중부고용노동청에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노조원만 해고한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인 것이다.

 

인천중부고용노동청과 인천공항세관 그리고 인천시는 즉각 나서 인천공항세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즉시 업무복귀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2. 1. 2.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 김규찬)

 

(보도자료)인천공항세관과 노동청, 인천시가 즉각 나서 세관 비정규직의 해고를 즉각 철회하라!.hwp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5 성명논평 (성명)인천광역시는 삼화고속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면허를 취소하라! file 이근선 2011.11.08 3188
174 성명논평 (성명)정부와 인천시는 민자고속도로 인수하라! file 이근선 2011.11.26 2852
173 성명논평 (중앙당)인천시와 서구청, 전국연합노조 인천시지부는 장애인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고 장애인차별적 단체협약 즉각 개정하라 이근선 2011.10.26 2829
172 성명논평 (진보신당 인천시당 성명)민주통합당 인천시당과 송영길 인천시장은 송도영리병원에 대해 조속히 입장표명해 줄 것을 재차 촉구한다! 15 file 인천시당 2012.04.30 3592
171 성명논평 122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며 25 file 인천시당 2012.04.27 3562
170 성명논평 123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이하며 - 진보신당, 최선을 다해 노동자, 서민들이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 47 file 인천시당 2013.04.30 3247
169 성명논평 3000일간의 싸움,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천시당 2015.04.20 1679
168 성명논평 <성명> 리베이트·자금횡령 혐의 ‘인천 서구의 모 종합병원장 A씨 등에 대해 엄중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인천시당 2018.01.30 2146
167 성명논평 AG주경기장 건설노동자들의 생존권, 인천시와 현대건설은 책임지고 즉각 해결하라! 29 file 인천시당 2013.04.09 2709
166 성명논평 LH 인천지역본부의 용역업체의 부당 전보와 강등 조치를 원상회복 시켜라! file 인천시당 2013.09.12 3344
165 성명논평 OECD 산업재해사망률 1위라는 오명을 이제는 벗어나야 할 때다. 인천시당 2016.03.16 1909
164 성명논평 SK인천석유화학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라! file 인천시당 2014.07.15 2355
163 성명논평 SK인천석유화학은 파라자일렌 공장 증설공사를 즉각 중단하라! file 인천시당 2013.10.22 3093
162 성명논평 [9.25] 노동개악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file 인천시당 2015.09.30 1346
161 성명논평 [9월 23일]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시위 file 인천시당 2015.09.24 1394
160 성명논평 [공고] 인천시당 보궐선거 후보등록 결과 인천시당 2015.10.07 1301
159 성명논평 [기자회견] 최저임금 1만원 실현 동참과 최저임금법 개정 협의 홍영표 의원 면담 요청 file 인천시당 2016.06.22 1763
158 성명논평 [긴급성명] 민심은 없고 당리당략만 쫓은 선거구 쪼개기, 강력히 규탄한다. file 인천시당 2018.03.15 2227
157 성명논평 [논평] 4.3 사건 70주년을 맞아 인천시당 2018.04.04 1661
156 성명논평 [논평] 거짓으로 밝혀진 인천공항공사 비정규직 ZERO 선언 인천시당 2017.10.24 15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