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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11:57

민중총궐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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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앞서 서울시청광장에서 노동자대회 본대회가 열렸다. 노동당은 이에 앞서 오후 1시 알비비정규노동자대회, 숟가락 대행진, 노동개악저지를 위한 노동당 투쟁대회를 마치고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했다. 

노동자대회 본대회를 마치고 민중총궐기를 위해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던 대오는 오래지않아 차벽에 가로막혔다. 청계광장과 종로구청 입구에서 평화행진을 요구하는 당원들과 시민들은 몇 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행진하던 사람들이 차벽에 도착하자마자 물대포를 쏘는 등 강경진압을 펼쳤다. 폭력진압으로 수많은 부상자가 나왔고 연행자가 속출했다. 노동당 당원들도 3명이 연행되었고 2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경찰은 부상자를 태우러 온 응급차에 집중 물대포를 쏘는 비이성적인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민중총궐기에 참여한 69세 농민이 머리를 크게 다쳐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 분은 서울대병원 뇌수술을 받았고 위독한 상태라고 전해지고 있다.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진 여러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 광화문에서 마지막까지 투쟁하던 노동당 구교현 대표와 노동당 당원들은 긴급하게 응급실 앞으로 옮겨 밤을 새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기원했고 민중총궐기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대병원에 모여 경찰의 만행을 규탄하며 농민분의 쾌유를 기원했다. 

노동당 당원들은 지난 14일에 벌어졌던 경찰의 만행을 잊지 않을 것이며 노동개악에 맞선, 박근혜 정부에 맞선 투쟁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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