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직노동자, 세계 항공 허브 컨퍼런스에 맞춰 투쟁대회 열어

인천공항 하얏트 호텔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진행하는 ‘2016 세계 항공 허브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11년 연속 세계 서비스 1위 공항의 허울 속에 감춰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6월 30일 하얏트 호텔 앞에서 투쟁대회를 열었습니다.
윤덕후 의원(더민주)의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최근 4년간 950억 원에 달하는 돈을 인천공항 6천오백 명 하청 노동자들에게 대부분 쓰이는 위탁용역비에서 삭감한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3년 284억, 2014년 375억, 2015년 271억, 2016년 20억 원을 각각 위탁용역비에서 절감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위탁용역비는 비정규노동자들의 인건비가 대부분으로, 지난 4년간 총 950억 원이 비정규노동자들에게 돌아갈 인건비가 제대로 지급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인천공항공사 2015년 매출은 1.8조 원, 2015년 당기순이익 7,716억 원입니다.
인천공항공사 소속 하청노동자들에게 인건비 인상의 유일한 기회는 물가인상분이 3% 이상 발생 했을 때입니다. 그래야만 공항공사와 하청업체간 계약금액 변경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천공항공사는 2016년의 경우 시설유지보수 분야 4급 노임단가가 3급에 비해 인상률이 높아 기본급 역전현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해 4급 인상률을 깎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920억을 절감하면서 3급을 인상해서 맞출 생각은 안하고 4급 인상률을 깎겠다는 말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하청노동자에 대한 처우 문제에 대해서 우리 지부가 문제 제기 할 때마다 언론에는 ‘계획 없다, 사실 아니다’라고 일관해 왔습니다. 서비스 평가 11년 연속 1위, 튼튼한 재무구조를 자랑한다던 인천공항공사가 하청노동자와 가족들 생계가 걸린 돈을 절약했다고 치적 삼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인천공항 비정규직노동자의 인원 감축 철폐와 임금 삭감 반대 투쟁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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