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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에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가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바라고 있는 참사의 진실은 어느 것 하나 속시원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500일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세상은 2014년 4월 16일에서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유가족들은 팽목항과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수습과 철저한 진실규명을 요구하며 기나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일부언론들은 세월호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서 방해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활동했던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을 구속했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할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실규명을 위한 활동이 원천적으로 가로막혀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할 수 있는 일은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행동하여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사의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들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행동해 나갑시다. 또 거리에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구호를 외치며 유가족들과 함께 싸워야 할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00일이 되는 

2015년 8월 28일

노동당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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