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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저녁 6시 30분 부평에 있는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인천지역의 진보정당 및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답동성당에서 릴레이 단식농성 대신 1월 초부터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답동성당에서의 릴레이 단식농성은 보건의료노조가 이어가고 있는데 132일이 지났습니다. 

2월 2일에 열린 결의대회는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올해 열린 첫 번째 집회였습니다.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가 주최한 이번 집회에서참가자들은 인천성모병원의 만행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홍명옥 지부장의 부당한 해고의 철회를 외쳤습니다.

이근선 위원장은 연대발언에서 "국제성모병원이 의료비를 부당청구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행정조치와 함께 부당청구 금액의 환수를 예고했다"며 "이것은 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위해 거리에 나와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의 투쟁이 정당하다 것을 증명하는 조치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은 무분별한 돈벌이 경영과 함께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인권을 계속해서 탄압해 왔다"며 "홍명옥지부장의 해고는 부당한 결정이며, 천주교 인천교구와 인천성모병원의 사과를 받아내고 홍명옥 지부장이 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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