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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인천시당, 한국지엠 비정규직 일방해고 규탄

-한국지엠 비정규직 우선 해고보다 정규직 전환이 먼저 -
- 노동강도 완화와 노동시간 단축으로 총고용 유지 가능 -

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장시정)은 “한국지엠 비정규직 우선 해고보다 정규직 전환이 먼저”라는 논평을 내고 부평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65명,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86명을 해고한 한국지엠을 규탄했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한국지엠은 불법파견된 비정규직을 즉각 정규직화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하고 있다가 인소싱을 빌미로 비정규직을 해고”하고 있다며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일방적으로 해고하는 것보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먼저다”고 규탄했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한국지엠이 하고 있는 비정규직 해고와 인소싱의 본질은 한국지엠이 하고자 하는 인소싱의 본질은 판매 부진, 경영난, 한국 철수를 구실로 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일 뿐”이라며 “공장 철수와 노동자 대량해고에 대해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것이 글로벌지엠의 글로벌 경영 전략이라는 것은 이미 지엠의 유럽, 호주, 러시아, 인도에서의 철수를 통해 증명됐다”고 비판했다. 

장시정 인천시당 위원장은 “한국지엠이 인소싱의 명분으로 내세우는 물량감소는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할 경우 현재의 총고용을 유지할 수 있다”며 “오히려 노동시간을 단축할 경우 추가 고용도 가능한 상황이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정규직노조인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가 비정규직을 해고하는 한국지엠의 인소싱 결정에 합의한 일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면서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보여주듯이 한국지엠 정규직은 비정규직 해고를 정규직 고용의 안전판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인소싱 합의를 폐기하고 비정규직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의 총고용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며 정규직 노조의 연대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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