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fdcdb5a2377b4eea2e84436c7b1056b.jpg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정희 탄생 100년 기념사업회 부위원장직을 즉시 사임하라!



내년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지 100년이 된다고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다는 사업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 내년 예산만 1800억원에 이른다. 지난 2일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이 기념재단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국가번영의 주도자로 규정하고, 광화문 광장에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재단의 추진부위원장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본인의 의지’로 참여했다고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추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노동당은 ‘박정희’가 국가번영의 지도자이며, 경제성장에 기여해왔다는 신화에 반대한다. 더욱이 박정희 동상을 광화문광장에 건립하자는 주장 역시 단호히 반대한다. 박정희를 경제성장이라는 이름의 ‘신’으로 섬겨오고 있다. 


하지만, 박정희가 누구인가? 그 경제성장때문에 ‘경제’라는 주문 앞에서 인권도 생명도 그 무엇도 양보되어야만 했다. 화려한 건물을 세우기 위해 도시 빈민은 치워지고, 공업입국을 위해 농민이 치워지며, 경제살리기를 위해 노동자가 치워졌다. ‘경제’를 살리자는 말 앞에 재벌들의 편법과 부당 이익은 정당화되며, 경제발전을 위해서라면 노동자 서민의 희생은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묻고 싶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상화 된 ‘박정희’의 편에 설 것인지, 새로운 민주주의를 바라며 광장으로 모이고 있는 ‘국민’들의 편에 설 것인지 묻고 싶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국정농단’ 사건에는 신화로 포장된 ‘박정희’에서 비롯되었다고 확신한다. 헌법 수호를 선서하고 대통령직에 올랐지만 헌법을 무시하고 국가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했다. 국회에서의 청와대의 거수기 역할을 했던 새누리당은 박정희의 공화당으로부터 이어져 온 친일-개발독재세력을 거쳐 경제적 신자유주의 정책과 정치·문화적 극우 노선을 고수해온 반노동, 반평화 세력이다. 이들이 ‘선거의 여왕’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활용하는 것에만 급급해 오늘의 파국을 부른 박근혜 게이트 원조 세력이다. 삼성 등 재벌 역시 권력에 아부하고 노동자들을 탄압하며 성장해 왔다.

친일과 박정희 독재의 어두운 과거사에 대해 한 번도 사과한 적도 없이 민주화 시대를 지나온 검찰은 대통령 권력에 맞먹는 기득권 권력의 심장으로 성장했다. 이미 철저히 청와대, 재벌, 부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권력으로 자리 잡았다. 보수언론도 마찬가지로 일제와 박정희 독재 권력에서 자본 권력으로 이어지는 기득권 세력에 부역해온 자신의 뿌리로부터 한 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에서 당장 사임하고 인천시정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촉구한다.

2016년 11월 3일

노동당 인천광역시당


*사진설명: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피켓시위를 하는 노동당원들(2015. 11. 1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8 성명논평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노사분쟁 사태 인천시장, 인천노동청장이 직접 나서라! 2 file 인천시당 2012.02.01 2963
477 활동소식 진보신당,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근선, 박춘애 추가 등록 1 file 인천시당 2012.01.19 2961
476 성명논평 국민 건강권 근본을 흔드는 송도․제주 영리병원 추진은 중단되어야 한다 이근선 2011.06.23 2961
475 (보도자료)진보신당 세바퀴 공약(10대 공약) 발표 file 대변인 2010.04.19 2946
474 활동소식 노동당, 강도 높은 박근혜 정권 퇴진투쟁 결의 file 이근선 2013.12.16 2934
473 (건강정책 프리핑)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료민영화 저지! 진보신당이 약속합니다! file 대변인 2010.05.08 2928
472 (논평)보건의료인 송 후보 지지선언은 “묻지마 반MB"의 극치 대변인실 2010.05.30 2921
471 성명논평 (논평)인천시의 시와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노력을 환영한다! file 이근선 2011.12.05 2901
470 (보도자료)7/9 진보신당 인천시당 3040 평당원모임 주최 6.2지방선거 평가 토론회 개최 file 대변인실 2010.07.08 2899
469 성명논평 김규찬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 취임 기자회견문 file 이근선 2011.11.30 2889
468 성명논평 인천 공항철도 비정규직 노동자 5분의 죽음에 애도합니다. file 이근선 2011.12.09 2871
467 (보도자료)민주당은 차라리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하든지 합당해라!! file 대변인 2010.04.30 2871
466 활동소식 이근선 후보, 노동계, 학계 등과 주말 집중 유세 통해 본격 표몰이 문성진 2012.04.05 2858
465 성명논평 검찰은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농성지원 노동자들에 대한 반인권적 DNA 채취요구 즉각 철회하라! file 인천시당 2013.12.06 2854
464 성명논평 (성명)정부와 인천시는 민자고속도로 인수하라! file 이근선 2011.11.26 2852
463 (보도자료)조전혁 의원은 교원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고, 국회를 떠나라 대변인 2010.04.28 2836
462 성명논평 (중앙당)인천시와 서구청, 전국연합노조 인천시지부는 장애인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고 장애인차별적 단체협약 즉각 개정하라 이근선 2011.10.26 2829
461 활동소식 노동당, ‘휴(休) 한국사회’를 위한, “빨간날은 쉽시다” 캠페인 돌입! file 인천시당 2013.09.23 2810
460 활동소식 “이근선 후보, 쌍용 자동차 노동자 죽음 추모 유세 가져” 문성진 2012.04.09 2801
459 활동소식 “주말 자전거 유세 통해 203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폐기 주장” 문성진 2012.03.30 279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