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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11시 국회 정문앞에서 현대중공업그룹 블랙리스트 작성 책임자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에 장시정 인천시당 위원장님이 참석했습니다.

 

장시정 노동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블랙리스트 작성, 운용 실태에 대한 국회의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와 함께 조선업 사내하청 노동자를 부당한 노동조건으로 내모는 블랙리스트의 실체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오늘부터 믈랙리스트의 주범인 정몽준(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 권오갑.강환구(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한영석(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을 형사고발하기 위한 시민고발인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사용자의 블랙리스트는 근로기준법 위반을 넘어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 자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입니다. 현대중공업이 하청노조가입을 막기 위해 블랙리스트 제도를 운용해왔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실제로 블랙리스트로 인해 지난 1년간 현대중공업그룹 사내하청노조 주요 간부들 80%가 해고되었고, 고용승계에서 배제당하고 새로운 취업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노동당은 온라인과 거리에서 현대중공업 그룹 블랙리스트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시민고발인 모집을 진행해 시민 고발인이 일정수 확보되면 즉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시민고발인 모집 온라인 참여>

https://goo.gl/g0HE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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