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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2010. 5. 4.

“민주당은 진보신당이 포함되지 않은 ‘야 3당 단일후보’를

‘범야권 단일후보’라고 표방하며 유권자를 기만하지 말라!“

 

- 민주당 인천시당 홈페이지 “범야권 단일후보 홍보매뉴얼 안내”란 제목의 내용을 열어보면, “범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시장, 구청장, 군수, 시의원 후보자께서는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선거운동에 참조”하라는 안내문을 올려놓았다.

 

이미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후보들이 명함이나 현수막 등에 ‘범야권단일후보’라고 표기하고 다니기도 한다.

 

범야권 단일후보라고 하는데 야권에는 민주노동당 외에도 진보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당과 진보신당이 있다. 이 두 당과 합의한 사실이 없다. 또한 색깔이 좀 틀리지만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등도 존재한다. 이 당들과도 합의됐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어떻게 야권단일후보도 아니고 범야권단일후보라며 칭할 수 있단 말인가! 정확히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3당의 단일후보이다.

 

따라서 진보신당, 사회당이 합의한 바 없는데 “범야권단일후보”라고 사용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며 사실이 아니다. ‘야3당 단일후보’나 ‘야권단일후보’라고 해야 한다. 또한 단일후보를 낸 3당의 당명을 표기해 줘야만 하는 것이다.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부터 모든 후보들이 예비선거운동 기간부터 우리 인천시민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속이는 정치는 그만두길 바란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해 보니 단순히 ‘범야권단일후보’ 또는 ‘야권단일후보’라고 하면 안 되고, 구체적으로 어떤 당들과 함께 단일후보를 낸 것인지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었다.

다시 말하면 야 3당 단일후보 내지 야권 단일후보(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라고 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 후보들이 이렇게 사실과 다르게 그리고, 합법적이지 않게 ‘범야권단일후보’라고 표방하는 것은 인천시민들을 속이는 행위로 즉각 멈출 것을 촉구한다.

 

이 성명이 나간 이후에도 진보신당의 요구를 무시하고 유권자들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 한다면 강력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명백히 밝혀두는 바이다.

 

- 근본적으로 우리 진보신당은 민주당이 야당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물론 정권을 잡고 있지 않아 야당이라고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보수정당, 여당성향이다. 열린우리당에서 이름만 바꾼 민주당이 당시엔 요즘의 한나라당의 모습이었다.

 

열린우리당을 제일 먼저 탈당한 당시 임종인 의원을 탈당선언문을 보면, 당시 열린우리당이 지지(표)는 서민과 중산층으로부터 받고, 실제 정책은 재벌과 특권층을 대변했고 그것은 지지자를 배신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 대통령이 한나라당과 정책적 차이가 없다며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하고 열린우리당이 이를 추인했다고 밝히며 안타까워하며 탈당했다.

 

한나라당과 정책적 차이가 없고 한나라당과 대연정을 하자고 했던 당을 우리가 내용적 야당이라고 불러 줄 이유가 없는 것이다.

 

또한, 민주당은 한나라당과 함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부도덕한 정당이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법을 지키라고 말할 수 없는 정치집단이며, 정치를 더럽혀온 장본인들인 것이다.

당시 노 대통령은 불법 대선자금 논란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쓴 불법자금 규모가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으면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노 후보 캠프는 불법 대선자금 규모가 113억원이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측이 받은 불법자금은 823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받은 불법 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을 사퇴하고 정계를 은퇴하지 않았다.

 

민주당에 비하면 산술적으로 한나라당은 10배 이상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정당인 것이다.

이런 정당들이 이 나라의 정권을 잡고 국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이런 못된 짓을 해도 표를 주니 아무런 죄가 없다며 국민위에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군사정권은 말할 나위도 없고, 김영삼 정권, 김대중 정권 마저도 불법 대선 자금 등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지 못했다.

 

우리 진보신당은 바로 이런 정당들은 절대 국민에게 희망이 될 수 없고 기대할 수도 없다고 판단하여 진정으로 우리 노동자, 서민들을 대변할 정당을 만들고 이번 6.2 지방선거에도 김상하 시장 후보를 비롯해 8명의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이 출마하는 것이다.

 

(참고) 민주당 인천시당 홈페이지의 범야권 단일후보 홍보매뉴얼 안내

 

minjooic 2010-04-29 10:20:00 범야권 단일후보 홍보매뉴얼 안내

 

범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시장, 구청장, 군수, 시의원 후보자께서는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선거운동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webha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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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주당 인천시당 홈페이지

http://www.minjooincheon.or.kr/bbs-minjoo/view.php?id=icnotice&no=35

2010년 5월 4일

진보신당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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