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e067094628579527867b42144a538ce.jpg

bd17ffedc4506c72d100aacae8715352.jpg

cd3ccb8523e39b5a2af91886903ae875.jpg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출범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공동투쟁단은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탈시설-자립생활보장,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수립,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장애인 주거권 보장의 내용을 담은 6대 요구안을 인천시청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투쟁 선포 기자회견에는 장시정 사무처장이 참석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그저께 울주군에서 일어나지 않아야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지적장애인 딸과 함께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장애를 앓으면서 나이만 먹어가는 딸의 미래를 종종 걱정했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종종 듣는 뉴스입니다. 너무 많은 죽음이 있기에 어떤이의 죽음에 쉽게 무덤덤해지기도 합습니다.  매년  시간이 되면 우리는 다시금 투쟁을 결의하게 됩니다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사람의 인간으로 살아기기 위해 생존권을 요구하고 투쟁해왔습니다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었는지우리의 힘이 여전히 부족해서인지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얼마전에도 광화문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장애인등급제 폐지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위한 광화문 농성농성을 이어온 지 오늘이 1319일인가요? 3  넘게 농성을 이어왔지만 세상은 바뀐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아닙니다 기간 동안 우리는 많은 동지들을 잃었습니다김주영 활동가가 화마에 휩싸여 고인이 되었고파주 남매 지우지훈의 죽음도 지켜봐야 했습니다 활동보조를 받지 못하고 우리곁을 떠나 세월호 참사와 함께 기억되는 송국현 동지박홍구 동지를 화재로 잃었습니다해바리가 장애인시설에서 목숨을 잃은 이재진님도 생각납니다. 고통 받고 죽어가는 장애인들의 죽음을 지켜보는 고통 외에도 매일매일 마주치는 공권력의 횡포와 눈에 보이는 차별들 역시 살아남은 장애인 동지들을 고통 속에  몰게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장애인들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을 단지 ‘비용으로만 해석하는 정부의 시각 자체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엄격한 장애등급 분류를 통해 지원의 장벽을 높게 치는 것은 장애인들에게는 불안함을 넘어 생존의 문제가 된지 오래입니다또한 부양의무제를 통해 국가가 장애인들에게 제공해야  복지서비스를 가족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형국입니다오히려 어떻게든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기 위해, 장애인등급을 엄격하게 재심사하고 부정수급을 적발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마치 그것이 정부의 유일한 복지정책인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잘못된 제도의 배경에는 국가가 장애인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그리고 복지에 대한 박근혜 정부의 편견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장애등급제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박근혜 정권은 임기 3년이 넘어가도록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노동당은 여기 모인 장애인동지들에게 새누리당 다음으로 친근한 정당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렇지요? 한 쪽은 장애인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없는 정당이고, 또 다른 한 쪽은 장애인의 생존권을 위해 함께 투쟁하고 있는 정당입니다. 지난 3 16 전국장애인차별철폐와 노동당은4.13총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 복지를 향상시키는 상호 노력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자리에서 전장연은 2 핵심과제인 장애인권리 보장법 제정과 장애인복지예산 확대그리고 4 주제는 장애인 생존권장애인 사회권장애유형별 권리 보장  전달체계 강화사회복지 공공성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노동당의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 노동권 보장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 활동지원법 개정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사회서비스 노동자 권리 보장장애등급제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이라는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리고 모든 국민에게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노동당은 농민과 함께 장애인에게 추가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마련했습니다그리고 협약문에서 “장애인에 대한 모든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하고, “장애등급제 폐지부양의무제전면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모든 시내버스 대폐차의 저상버스 교체, OECD 평균 이상의 장애인 복지수준 달성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정당들에게 협약식이란 선거를 앞둔 요식행위일  있습니다노동당은 차별받는 장애인들과 함께 투쟁해왔던 노동당은 장애인동지들과 함께 우리가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물론 시간은 장담할  없습니다 가지 확실한 것은 노동당이나 여기 모인 장애인동지들이 함께 연대하고 투쟁한다면  시간을 앞당길  있다는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8 성명논평 인천공항공사는 즉각 조성덕 지부장 고용승계 보장하고, 단체협약 승계 보장하라! file 인천시당 2014.07.04 2460
477 성명논평 인천공항 장기 파업사태 공공기관 정규직화 공약한 정부의 기획재정부장관이 나서라! file 인천시당 2013.12.19 3185
476 성명논평 인천공항 세관은 용역업체 ‘포스트원’과의 계약을 즉각 파기하라! file 인천시당 2012.01.09 2684
475 활동소식 인천공항 비정규직노동자, 세계 항공 허브 컨퍼런스에 맞춰 투쟁대회 열어 인천시당 2016.06.30 1675
474 성명논평 인천공항 민영화 결사 반대한다! 이근선 2011.06.30 3323
473 성명논평 인천공항 4일째 파업사태 진짜 갑인 인천공항공사가 나서라 file 이근선 2013.12.10 3081
472 활동소식 인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인천시당 2016.10.31 1680
471 활동소식 인천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인천시당 2017.07.28 1169
470 활동소식 인천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하기로 결정 인천시당 2016.10.19 1486
469 성명논평 인천 중구시설관리공단, 44명의 기간제 노동자 소모품처럼 내쳐 인천시당 2015.03.04 2143
468 성명논평 인천 영종도 카지노 사업 허용 박수만 칠 일인가! file 인천시당 2014.03.25 2542
467 활동소식 인천 성모병원 촛불문화제에 함께했습니다. 인천시당 2017.07.05 1163
466 성명논평 인천 서구청의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원직복직을 환영한다! file 인천시당 2012.01.27 2550
465 성명논평 인천 국제성모병원의 부당청구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 인천시당 2015.03.26 1869
464 성명논평 인천 공항철도 비정규직 노동자 5분의 죽음에 애도합니다. file 이근선 2011.12.09 2871
463 활동소식 인권유린, 해바라기 시설 폐쇄와 거주인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인천시당 2016.03.25 1515
462 성명논평 이제는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이 직접나서 사태를 즉각 해결하라! file 인천시당 2012.01.10 2657
461 활동소식 이윤성 후보의 철저한 검증과 부합하지 않는 후보라면 가차없이 낙선시킬 것 요구 file 인천시당 2016.12.07 1541
460 성명논평 이미 마음이 떠난 종합문화예술회관 박인건 관장은 즉각 사퇴하라! file 인천시당 2012.01.12 2755
459 활동소식 이근선의 제안“Barrier Free 정책 선언”-장애물 없는 사회 만들기 문성진 2012.04.02 3532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