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시당 대의원 후보로 출마한 남구당협 최윤선입니다.

by 최윤선 posted Dec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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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남구당협의 최윤선입니다. 1990년대까지 아남반도체에서 조합활동을 한 뒤 한 동안 활동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합당을 하고 난 뒤 당원 모임이나 당 행사에서 아남반도체에서 함께 활동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살아가면서 잊고 있었던 노동 운동에 대한 기억도 떠 올릴 수 있게 되었고, 과거를 함께 했던 사람들과 세상을 바꾸는 내일로 향하는 길을 같이 갈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 


그동안 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나서기보다는 옆에서 작은 힘이나마다 보탤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지내왔습니다. 가족의 생계도 책임져야 하고, 당 활동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서, 당 활동을 잘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왕이면 그 당원들이 더 잘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것이 노동당 안에서 내 책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동안의 당 활동을 돌아보니, 너무 소극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에서 과거를 함께 했던 사람들을 다시 만나게 되니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마음은 여전한데 삶에 치여서인지 내 안에 있던 그 열정들이 식었나봅니다. 

 

당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당대의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쉬기도 했고, 사람들도 그때와 달라져서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한 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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