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원으로 출마한 유병희 입니다.

by 희망공간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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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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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정말이지 잔인하고도 무기력한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통합진보당 해산까지 박근혜정부의 미친 질주에 노동자·서민은 죽어가고 있으며 진보진영은 무장해제 당하고 있습니다.

 

반면 박근혜 정부를 견제하라고 국회에 보낸 제1야당은 무능력을 넘어 새누리당과 별 차이 없는 한통속이 되어 민중의 고통스러운 삶에는 눈감고 제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당을 비롯한 진보정당운동은 사분오열 되어 노동자·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이 아니라 고립과 폐쇄성에 갇혀 그 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장노동자로 30여년을 지내오며 주위의 많은 노동자들과 함께 투쟁하고 토론도 해봤지만 진보진영과 진보정당운동에 대해 무관심과 냉소, 안타까움이 이렇게까지 팽배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박근혜정권 들어서 수많은 노동자·서민이 탄압받고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진보정당운동은 그리고 우리 노동당은 노동자·서민의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원동지여러분!

이제는 15여년 진보정당운동의 평가와 성찰을 통해 진보정당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그리고 진보정당운동의 비전과 전망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동자·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세아이의 아빠로서 현장노동자로 생활하다보니 전업활동가로서의 활동은 못하였지만 새날청년회의 대표로,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초기 진보신당 남동대표로, 진보신당연대회의 남동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중·장기적으로 지역에서부터 노동자와 주민이 함께하는 진보적인 단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노동자, 주민, 당원들과 함께 남동희망공간을 만들어 3년째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의 주인공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지만, 25년 넘게 한눈팔지 않고 뚝심있게 진보단체운동과 진보정당운동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당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고자 전국위원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이곳 인천에서부터 진보정당운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태어나도록 저부터 실천하고 당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핵심공약

 

- 진보정당운동의 성찰과 전망 수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당원들과 함께 진보정당운동의 지속적 성장을 위하여 충분히 소통하고 함께 계획하고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 전국위원과 당원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전국위원과 인천시당 집행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인천시당의 사업과 중앙의사결정에 인천시당 당원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 당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로운 활동가를 양성하고 당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 현 의정지원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인천시와 해당구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비판과 견제를 넘어서 노동자,서민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이러한 당협의 사례가 전당협에 확대되도록 하겠습니다.

 

- 인천시당과 진보적단체, 노동조합과의 적극적인 연대사업을 통해 인천에서부터 노동자·서민의 희망이 되는 대안세력으로 노동당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통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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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 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주십시오.

 

-평가

노동당은 당명 노동자, 서민, 소수자, 사회적 약자의 정당입니다.

당명에 걸맞게 노동자·서민이 투쟁하는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가 탄압받는 현장에서 노동당은 늘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가난이 죄인 나라, 비정규직 노동자는 인간의 존엄성마저 포기해야 하는 나라에서 헌신적인 당 활동가들 몇 명의 노력만으로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기획과 실천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최소한의 상식마저도 지켜지지 않는 지금의 현실에서 노동당은 자유롭지 못할 것입니다.

 

노동당은 내부적으로 대선과 2014지방선거를 겪으면서 중앙정치력과 당중심의 활동력이 유실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목도하였습니다.

당의 공식적 결정보다 비선의 결정의 우선시되었고, 당의 활동보다 자파의 이익을 위한 사익적 활동이 우선되었습니다.

 

외부적으로 노동당의 위기는 진보정당운동 전반의 위기를 투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투쟁현장에 당과 당원들의 연대는 있었지만, 당은 진보정당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투쟁하는 노동자·서민을 위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 향후 전망

 

노동당은 20133931차 전국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진보정치 재건을 위한 결의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4대원칙을 제안하고 이를 재확인 하였습니다.

자본주의 극복, 사회주의의 이상과 원칙 계승하며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이념의 재정립,

보수야당과 구별 정립되는 진보정당의 독자적 성장 발전노선,

확고한 대중정당, 현실정당으로서 활동상의 정립,

패권주의 일소와 민주적 절차 확립

진보정치 재편에 관한 논의는 당의 위기상황과 맞물려서 어느 날 갑자기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의 근본적 모순을 극복하고 노동자·서민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 진보정당에게는 늘 고민하고 노력해야할 자세입니다.

이를 통합과 독자논쟁으로 주장하는 것은 그나마 남아있는 노동당의 에너지마저 고갈시킬까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진보정당운동의 냉정한 평가와 성찰을 통해 다시한번 진보정당의 전망과 비젼을 제시하고 이를 능동적으로 실천한다면 노동당은 노동자·서민의 희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 력  

- ) 새날청년회 회장

- ) 진보신당 창당 준비위원회 남동대표

- ) 진보신당 남동당원협의회 위원장  

- ) 남동희망공간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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