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레미콘노동자하재승열사 사망원인규명긴급촛불문화제

by 조직국 posted Oct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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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노동자하재승열사 사망원인규명긴급촛불문화제>

 

* 일시 : 11월 1일(월) 오후 6시30분

* 장소 : 부평역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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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하재승 열사 사망 원인규명 및 노조탄압 분쇄 공 동 대 책 위 원 회

■ 전화(032)525-1810, 전송(032)525-2420 ■ 날짜 :20010. 10. 31(일) ■ 받는이 : 언론사 노동/사회담당 기자  

■ 담당 : 김승환 상황실장(010-7102-2571) / 1쪽
                    
보/도/자/료

<동양레미콘 규탄 및 투쟁선포 기자회견>

일시 : 2010년 11월 1일(월) 오전11시
○ 장소 : 인천시청 기자실
○ 주최 : 故하재승 열사 사망 원인규명 및 노조탄압분쇄 공동대책위원회


◯ 지난 10월 26일 오전11시 경 동양메이저 인천레미콘공장(서구 원창동)에서
    비조합원인 김모씨에 의해 건설노조 동양레미콘분회 하재승 분회장이 살해
    되고, 김모 조직차장은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건설노조의 조사결과 동양메이저 인천레미콘 공장에서는 2001년 노조설립
    이후 사측의 계속적인 고용불안 조장과 생존권 위협, 조합원-비조합원 간
    갈등 유발 행위가 있어왔습니다. 2010년 들면서 회사는 운반비와 유류보조비
    삭감안을 요구하여 노조의 강한 반발을 샀으며, 비조합원과 조합원 간의 차별
    대우를 심화해 지속적으로 갈등을 촉발해 왔습니다.

◯ 동양메이저 계열사인 안양공장과 광주공장에서도 비슷한 노조탄압으로 장기
    간 투쟁이 벌어지기도 했고, 강화의 한성레미콘은 노조 설립이후 전원이 해고
    되어 노조가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 이에 건설노조는 민주노총인천본부와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동양레미콘의
    노조탄압 중단과 재발방지대책마련, 하재승열사 명예회복 및 유족보상’을
    요구하며 이후 대책위의 투쟁계획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레미콘노동자 하재승동지 공동대책위 결성>


▲하재승 동지 생전모습


[건설노조]

레미콘노동자 하재승동지 공동대책위 결성

건설노조가 민주노총인천본부와 함께 27일 '레미콘 노동자 고 하재승 동지 사망 원인규명 및 노조탄압 규탄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렸다.

건설노조위원장과 민주노총인천본부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으며, 집행위원장에는 건설노조 사무처장, 상황실장에는 건설노조 수도권지역본부 사무국장이 맡는다. 또한 인천 지역 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연대가 지지와 후원 결의를 밝혔다.

건설노조는 28일부터 동양메이저 본사 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고 있으며, 전 조합원 근조리본 패용/ 각 지부 사무실에 빈소 설치 등에 대한 실천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책위는 인천건설기계지부 인천동양(레미콘)분회 하재승 분회장이 사망하고, 조직차장이 큰 부상을 입은 이번 사태의 책임은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차별대우하고 갈등을 조장한 동양메이저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 사태해결에 나설 것이다.

현장 조합원들에 따르면 사측은 배차와 물량을 놓고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경쟁시키고 서로 감정이 쌓이게 만들었다. 사측은 비조합원만 모아 따로 회식자리를 마련하거나 배차권을 먼저 주는 작태를 보이며 차별했다. 노조를 없애기 위해 작정한 모습이라는 게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2008년 동양 계열 한성레미콘이 노조를 만들자마자 56명 전원을 해고한 것은 동양이었다. 같은 해 12월 동양광주 공장에서는 일방적 임금삭감안을 제시하며 노동자들을 길거리로 내몰았던 것도 동양이다. 같은 시기 안양공장에서도 노조탄압 했던 것은 동양이었다.

한편 이번 사태는 26일 오전 8시경 레미콘이 차량 한대가 겨우 들어갈만큼 비좁은 배치플랜트를 레미콘 차량이 들고 나는 과정에서 촉발됐다. 가해자이자 비조합원인 김씨는 이 과정에서 한 건설노조 조합원과 다툼이 있었고 오전 11시경 김씨는 조직차장에게 시비를 걸며 망치로 머리를 가격했다. 부상 당한 조직차장이 응급차를 부르러 식당에 간 사이 김씨는 근처에 있던 분회장을 칼로 찔렀고, 결국 분회장은 26일 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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