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는것이 또한번 당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고 인천시당의 분열된 모습을 보이는거 같아 글쓰기가 두려워집니다.
진보신당에 들어와 얼마전 처음으로 조금은 긴 글을 썼습니다.
또한 이어서 다음글을 쓰겠다고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글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일개당협의 위원장이지만 그렇게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당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남동당협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어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8명의 당원이 참석하였고 1명의 당원만 빼고는 소위 독자파의 의견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저는 위원장으로서 중립적인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그래서 통합파의 논리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의견을 얘기 할 수 뿐이 없었습니다.
토론회 속기록을 보시면 그 내용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당원에게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은주 위원장 개인의 입장도 존중하기에 입장을 밝힐수도 있고 진보의 합창에 함께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새노추나 복지국가에 이름을 올린 부대표들이 당원들의 입장을 반영하여 이름을 뺐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개인의 자격으로 이름을 올릴수도 있고 개인의 의견을 당원들에게 전화를 통하든 만남을 통하든 설득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평당원 에게까지 진보의합창에 연서명을 부탁하시다니요?
이은주 위원장 스스로가 통합쪽으로 가야한다고 하고있고 그속에서 진보의 합창에 들어가겠다는 것은 진보의 합창이 통합에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바로 특정입장 입니다.
그것에 당원들을 기어이 대상화 시키고 파편화시켜 당원과 인천시당을 혼란에 빠트리고 분열을 초래하게끔 만드시겠다는 겁니까?
남동당협에 대의원, 아니 시당에 소위 독자파들이 모여 입장밝히고 연서명 할까요?
지금 위원장의 행동 어디에 끝까지 당원들과 함께하겠다는 진정성이 보이는지 전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진정으로 인천의 당원들이 감정적으로까지 결별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부디 현명하게 판단하고 신중하게 행동해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