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노조 인천본부가 지난 수요일, 약 보름 간에 걸친 구월동 LH공사 앞 농성을 마치고 지역 순회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공사 측의 성의가 없을 시 오는 9월 한가위 연휴 마치고 다시 LH공사에 진을 치겠다고 하는군요.
8/10(수) 마무리 집회엔 당에서 송수환, 박대성, 박육남, 박세준 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박병화 당원과 간만에 만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박병화 님은 다음 주부터 다시 출투에 나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콜트콜텍지회가 투쟁을 시작한 지 어언 4년 4개월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주 화요일엔 낙원상가 음악회, 수요일엔 1인시위, 목요일 19:30부터는 부평공장에서 지역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인 '야단법석'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주(8/11)엔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행사를 했고, 다음 주엔 '얼굴그리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강수환 인하대 학생당원과 홍동수 님이 매주 아주 열심히 결합하고 있습니다. 이 날엔 부평계양당협 김경환 당원께서도 저와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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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제법 지나면서 지역에선 연대의 손길도 많이 느슨해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은 타 사업장 집회엔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합원의 생계도 문제지만 현재 무려 44개의 재판에 연관되어 있어 소송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당이 어수선하지만 관심을 계속 기울였으면 합니다. 콜트 소식은 위 메뉴 가운데 '인천지역단체소식'란에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