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29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월 9일 인천시 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파업지지' 인천지역시민사회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송진욱 공동위원장님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조리사, 조리원, 영양사, 교무행정원 등 80여개의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전국 15만 여명,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25%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번 정규직과 같은 일을 하지만 매년 또는 수개월 단위로 고용계약을 갱신하기 위해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용불안과 저임금, 차별과 무시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고 교육청과 교과부에 처우개선과 재도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는 91%의 압도적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하고 오늘(9일) 1차 총파업을 선포했습니다. 이번 총파업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호봉제 도입’ 과 ‘교육감 직접고용’ ‘교육공무직 법안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시 교육청은 노동부의 해석이나 중노위의 결정에도 단체교섭 당사자 지위를 부정하고 교섭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등 6개 지역에서는 이미 교섭을 시작하고 있지만 인천시교육청은 여전히 '학교장이 사용자'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역시, 학습권 침해 운운하며 '파업 참가에 대한 실태와 대책을 보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하달했다고 합니다. 서울과 경기 교육청이 일선학교에 공문을 내려 '적법한 파업에 대해 파업참여조사, 불참회유 등의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조치'를 취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동입니다. 

학교의 필요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해 교육당국이 비정규직을 확대해 운영했고 이것이 학교 비정규직이 증가한 이유입니다. 편법적으로 비정규직노동자를 양산해 온 인천시 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절실한 요구를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7 <백만송이 요양보호사들의 아우성에 힘을!> 최현숙 2011.07.31 2564
4446 <계양산 농성일기>계양산 롯데골프장반대 릴레이농성 6일째 - 김상하 변호사(진보신당)| 계양산시민위 2010.03.03 4070
4445 힘냅시다. 동지들 신현광 2010.05.26 3349
4444 힘내라! 비정규직 - 한여름밤의 희망난장 1박2일 [현대차 울산공장 1차 포위의 날] 1 file 광주시당 관리자 2012.07.16 4148
4443 힘내라 민주노조, 유성 희망버스 다녀왔습니다. file 장시정 2014.03.17 3037
4442 희망자전거와 함께 녹색 선거를 희망자전거 2010.03.19 3984
4441 희망의 버스 티셔츠 신청받습니다~ file 인천시당 2011.06.30 6667
4440 희망버스 다녀왔습니다 1 file 머털도사 2013.01.07 5368
4439 희망가 진보야당 2012.02.01 2850
4438 휴대폰 잃어버림..흑흑.... 김해중 2011.09.09 3044
4437 휠 생산 국내 1위, 노조 탄압도 1위. 핸즈코퍼레이션은 노조활동 보장하고 부당징계 철회하라! file 인천남구당협 2015.03.11 2571
4436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주기, 노동당 인천시당 탈핵 선언 기자회견 - 전종순 부위원장 발언 내용 file 인천시당 2014.03.12 2779
4435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3주기, '탈핵만이 살 길이다' 기자회견 file 장시정 2014.03.11 2638
4434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5주기 당원공동행동 인천시당 2016.03.03 2006
4433 후보님들께... 진보야당 2012.02.07 3061
4432 후보는 없지만, 인천시당 당원들이 선거에 참여하는 방법 file 인천시당 2016.03.14 2119
4431 후보 유세를 들으며 짧은 생각. file 장시정 2015.01.16 2294
4430 후마니타스 야구 경기에 참가한 당원들 file 인천시당 2016.03.10 2097
4429 회원교육]서구민중의 집, 햇빛을 품다 file 동태눈 2013.09.12 2698
4428 황당 뉴스 이근선 2012.10.10 28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