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남동구 중앙대의원으로 출마한 박건진입니다.
출마의 변 및 공약

청소년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던 정치, 그 곳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진보신당 인천시당 남동구당원협의회 박건진 당원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의 청소년들을 생각하실 때,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청소년이 정치를 하는 모습, 상상하실 수 있으신가요? 현재 청소년들은 판단력이 미숙할 것이라는 ‘비청소년’의 추측으로 인해 정치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있습니다. 선거권·피선거권이 없음은 물론 정당에 가입하여 정치활동을 할 수도 없고(당원 및 발기인의 자격은 ‘국회의원 선거권을 가진 자’입니다.),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할 수도 없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트위터를 통해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글을 남겼다가 선관위에 경고를 받고 글을 내려야 했던 사건이 있었고, 한 정당에서는 정당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청소년당원들의 당권을 박탈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를 살고있는 청소년 또한 수많은 정치적 상황과 마주하며, 매 순간 정치적 결정을 내리는, 절대로 정치와 멀어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민주주의는 사회구성원의 정치참여를 근간으로 한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정치형태는 ‘비청소년 독재사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저는 진보신당의 강령 중 청소년부분이 마음에 들어 2009년 입당했습니다. 하지만 진보신당의 강령은 강령으로만 존재할 뿐, 현실에서 몇몇 당원분들께서 보여주신 모습은 제게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제가 어려보인다는 이유로 당원 모임에 나가면 “몇살이니?”, “누구 따라왔니?” 라는 질문이 따라붙었고, 나이가 더 많은 당원 분께서 제 동의 없이 쉽게 말을 놓는 경우 또한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아, 청소년당원? 그럼 5000원짜리 당원이겠네?”라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믿기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모두 진보신당 안에서 제게 일어난 일입니다. 어리다는 이유로 동지로 대하지 않거나, 조롱을 받는 현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은 보호, 통제의 대상이 아니라 이 땅의 당당한 주인이며,인권의 주체, 정치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청소년 당사자의 감수성으로 당에 만연한 청소년보호주의와 차별을 없애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대의원으로 출마하면서 당원동지 여러분께 약속하겠습니다.
1. 활동당원교육과 청소년, 소수자인권교육 실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입당 당시, 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당원교육 시스템의 부재였습니다. 당 활동을 처음 하면서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싶고, 사안별 공부도 하고싶었으나, 그럴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2012년 총선 당시 진보신당은 청소년인권정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당원분들은 청소년 인권정책의 존재유무를 떠나 청소년인권에 대한 기본적 인지 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또한 당 활동을 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당 활동을 하면서 최소한 당의 정책 정도는 인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자인권교육 의무화를 비롯한 여러 고민과 노력을 통해 이런 슬픈 현실을 바꾸겠습니다.
2. 부문활동 활성화 및 ‘무지개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총선 당시, 진보신당의 비례1번은 장애여성인 박김영희 후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커밍아웃 레즈비언 국회의원 후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총선에서의 진보신당 비례1번은 여성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인 김순자후보였습니다. 진보신당의 부문의제는 ‘노동중심’이라는 단어 아래 묻혀버렸고, 노동의제가 아닌 싸움은 ‘비본질적인’ 투쟁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2013년 재창당을 앞에 둔 지금, ‘또다시 무지개정당’이 화두입니다. 저는 ‘빨주노초파남보’라는 7가지 색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색깔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지개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노동의 빛이 녹색, 여성, 장애, 성소수, 청소년인권 등의 부문의제의 빛깔을 잡아먹는다면 진정한 무지개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내 부문활동 활성화 및 부문의제 관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무지개정치를 우리 함께 신나고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경력
-2009년 10월 : 진보신당 입당
-2007년~ 현재 :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 인천지부 활동회원
-2011년~ 현재 : 진보신당 청소년위원회 활동
-2012년 9월~ 현재 : 10대 섹슈얼리티 인권모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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