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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전국위원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당원 동지 여러분!

진보신당 연대회의 전국위원 후보로 출마하려고 하는 이근선입니다.

 

아시다시피 진보신당은 창당이후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심을 잘 잡고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제대로 된 새로운 진보정당, 좌파적 정당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세워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은 힘든 길이지만 엄동설한에 맨몸으로 집을 나오는 결기를 가지고 당을 제대로 키워 민중의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하고 만들어진 정당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부 당원들은 그러한 약속을 저버리고, 당의 결정을 무시하면서 까지 탈당해 스스로 버렸던 당으로 다시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어지는 총선에서 일정 성과가 있는 듯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민중들에게 좌절감을 주고, 진보정당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만 하는 암울한 현실을 만들어 놨습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제대로 진보신당을 키워내지 못한 저희 당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당원동지들 중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지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잠시라도 주저앉아 쉬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기존 보수 여, 야당이 우리에게 희망이 될 수 없음은 이미 확인된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정당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근거입니다.

 

실패했던 과거 역사를 거울삼아 좌절하고 지쳐있는 많은 동지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힘겹지만 다시금 출발선상에 서자고 용기를 북돋워 줘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결의, 단결하여 무너진 담의 벽돌을 새롭게 한장 한장 쌓아 나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와 함께 할 좌파진영의 동지들에게 당의 문을 활딱 열어 놓고, 함께 논의하여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나가야만 합니다. 그 세력이 많든 적든 우리와 함께 할 세력들을 추동하여 민중을 대변할 흔들리지 않고 오래도록 꾸준히 한길을 갈 좌파정당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 역사적 책무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대로 중심을 잡고 우리의 갈 길을 다시한번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업계획을 잘 세우고 할 수 있는 사업, 효과적인 사업부터 제대로 챙겨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며, 그 사람은 바로 당원님들인 것입니다. 당원동지들이 함께 움직일 때 당은 제대로 살아 움직일 것이라 믿습니다. 당원동지들이 의견을 전국위원회에서 제대로 전달하고 당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당의 중심을 세우고 그간 우리가 원했던 제대로된 진보정당을 만들어 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주요경력 

 

1987년 부천세종병원 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1988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병원노련) 1, 2대 부위원장

1992년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2002년 민주노동당 부천원미갑지구당 위원장(경기도의원 후보)

2004년 - 2005년 제17대 국회의원 후보, 2005.10.26 재,보궐선거 후보

2006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2010년 진보신당 인천시당 연수 당원협의회 위원장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후보(인천 연수구)

 

현 재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세종병원지부 지부장

        진보신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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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공약)

 

우리 진보신당이 비정규직 없는 평등국가, 전쟁 없는 평화국가, 모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이 존중받는 연대국가, 핵과 자연수탈이 없는 생태국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실천이 우선입니다.

 

제가 동지들과 함께 우선적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사업으로 크게 7가지를 고민해 보았습니다.

 

1. 당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실천계획의 구체적 실천

2. 부문위원회 활성화 및 신설

3. 당원조직 강화 - 당원 및 당협별로 목적을 세우고 조직

4. 지방선거 준비 철저(현역의원 지원, 후보자 발굴, 출마지역 활동 강화)

5. 당 알리기 사업 활성화(정책개발을 통한 이슈 선점, 당 정책과 사회 이슈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 등)

6. 당원 소통 강화

- 당 홈페이지, 당협 카페를 통한 소통

- 당원모임 활성화(취미, 특기, 업종별 모임 등)

- 당협별 정기모임 정례화(회의 및 친목모임)

7. 당원 교육 정례화(당원 및 간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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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전국위원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진보신당 지난 1년간의 평가 및 향후 당의 전망

 

그간 진보신당은 새로운 진보정당을 건설을 목표로 민주노동당을 탈당하고 만들어진 정당입니다. 그러나 차별성을 부각시키지 못했으며, 통합논의에 휩쓸리고 이어 총선, 대선을 맞으면서 우리는 노력하였지만 점점 무기력해져 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당을 정비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세력들을 모아 제대로된 진보정당(좌파정당)을 만들어 내는 일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당내 조건으로는 당대표단 및 시도당 위원장 선거 등의 과정에서 분열을 자초할 수도 있고, 외부적 조건은 다시금 통합논의로 당이 확대될 수도 있지만 도리어 분열의 길로 갈 수도 있는 우려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당이 흔들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정말 좌파적 세력들은 진보신당에 남아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제는 어떤 세력들과 함께 할 수 있을지 대충 답이 나왔습니다. 당의 문을 활짝 열어놓되 너무 욕심내지말고 함께 할 수 있는 세력들과 차근차근 무너진 담의 벽돌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편으로는 새로운 정당건설을 위한 노력을 하되, 한편으로는 명확하게 그간 하려고 했으나 정치일정과 좌절과 지침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박진감 넘치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준비해 놓은 “당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실천계획”의 구체적 실천인 것입니다.

그 속에는 그간 많은 고민을 통해 우리가 해 나가야 할 사업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선 그것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사업들도 강화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당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실천계획” 속에는 당원조직 강화방안, 당원 교육, 부문위 활성화, 당 홍보, 정책개발, 소통강화 방안 등 당이 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할 대부분의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슬쩍 슬쩍 비춰지는 패권주의의 모습입니다.

우리에게 또 다시 분열은 파멸일 것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좀 더 귀담아 들어주고, 마치 적을 대하듯이 상처주는 발언과 행동들!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래도 가장 의식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습니다. 당의 발전을 위해서, 당원들을 위해서, 민중들을 위해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통해 제대로된 진보정당(좌파정당)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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