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경기장 공사중단 건설노동자 살길 막막

by 인천시당 posted Apr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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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경기장 공사중단 건설노동자 살길 막막 
 
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던 서구 연희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멈춰섰다. 원청과 하청업체의 공사비 싸움 때문이다.

원청인 현대건설과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 광진건업은 191억에 공사계약을 맺었는데, 공사가 80% 진행된 현재 광진건업이 추가 투입 비용 71억을 더 달라고 요구하자, 현대건설은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광진건업은 지난 3월25일부터 현장사무소와 200여 명의 현장노동자들을 철수시켰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순식간에 죄없는 건설노동자들만 실직상태가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갑자기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은 거리로 나서, 27일부터 공사현장과 인천시청 앞에서 조속한 현장정상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발주처-원청-하청업체인 인천시-현대건설-광진건업 누구하나 분명하게 책임지는 이 없이 열흘이 넘게 시간만 흐르고 있고, 생계가 급한 일당쟁이 노동자들의 속만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건설노조인천지부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 격으로 애꿎은 건설노동자들의 생계만 막막해졌다”며 “인천시와 현대건설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부는 ▲즉시 현장작업 개시, ▲기존 근로조건 저하없는 고용승계, ▲ 휴업기간 휴업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며 인천시와 현대건설을 대상으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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