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26 추천 수 0 댓글 0 조회 수 27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진보신당 시당, 야권연대 불참 선언
"반MB대안연대 위한 모색의 길 열어둘 것"
2010년 03월 18일 (목) 14:35:49 기수정 press@incheonnews.com

진보신당이 민주당을 포함한 야5당과 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른바 '5+4회의' 탈퇴를 선언했다.

진보신당 중앙당은 지난 16일 대표단회의에서 이번 야4당만의 잠정 합의는 연대의 원칙과 호혜정신이 실종된 ‘묻지마 연대’로 전락했다고 판단, 공동 합의정신을 위배한 야5당 협상에 더 이상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불참을 선언했다.

진보신당은 지난 3월 8일에 있었던 중간 정책발표는 각 당의 공통 정책사항만을 확인한 발표로서 “환경세도입, 비정규직 해결방안, 한미FTA, 대학서열화 문제, 사회복지세 신설” 등 7대 핵심 정책에 대한 논의와 합의는 계속 미뤄져 왔다. 결국 야4당의 잠정 합의는 진보신당이 가장 중심에 두고 추진했던 정책연합에 근거한 가치연대가 선거연대의 핵심이 아니었다고 단언했다.

지난 2일 진보신당을 제외한 야4당은 연합의 방안으로서 광역단체장은 경쟁방식으로 선출하고, 기초단체장은 선(先) 정치적 합의와 후(後) 경쟁방식 등의 연대방안을 주장했지만, 진보신당은 호혜존중의 연대원칙에 위배되므로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야4당은 서울.경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광역단체장을 경쟁방식으로 결정하고, 기초단체장의 일부지역은 합의하며, 그 외 지역은 경쟁방식으로 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는 것.

이와 관련, 진보신당은 “협상과정에서 진보신당이 수차례나 중간합의 위배임을 지적하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야4당이 잠정 합의를 해 버린 것은 진보신당을 배제하더라도 나머지 야4당만의 선거연대를 강행하겠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이 내용은 지난 3월 4일에 야5당 협상대표들이 직접 서명한 상호 호혜의 합의정신과 내용을 정면으로 파기하는 것으로, 야5당 선거연합 협상이 결국 인천까지도 무산된 것으로 규정한다”고 전했다.

중앙 협상이 결렬돼 중앙당 차원의 야권 공동선거연합 불참선언을 한 이상 더 이상의 인천에서의 논의가 무의미하게 됐다는 것.

그간 진보신당 인천시당도 2010지방선거연대와 야4당 합의로 연석회의를 만들어 함께 논의를 해 왔으며, 중앙에서의 3.4일 합의 정신에 입각해 공동정책과 후보단일화를 통한 선거연합방안에 대한 합의를 3월 31까지 살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시당은 “그러나 결과적으로 중앙의 진보신당을 입장을 배제한 야4당이 잠정 합의 내용은 민주당의 민심을 저버린 실정으로 인해 정권을 내어준 책임도 회피하고, 그에 따른 납득할 만한 대국민 사과도, 함께 하려는 야당들에 대해 사과도 없이 기득권을 최대한 유지하려는 패권주의 사고가 존재함을 여지없이 보여줬다”고 목청을 높였다.

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정으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것은 역사를 되돌리고 서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구태정치를 극복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야5당의 선거연합 협상이 결국은 무산돼 많은 아쉬움이 존재한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이명박 정권과 안상수 시장의 심판을 위해 반 MB 대안연대를 위한 노력과 다양한 모색의 길은 계속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ㅁ기수정 기자

기수정의 다른기사 보기  
ⓒ 인천뉴스(http://www.inche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7 (동영상)시끄러운 진보신당 ㅡ 지난 11일 인천 당대표단 유세 후 뒷풀이.. 이근선 2011.11.13 2531
4326 (동영상)쌍용차 고의부도와 회계조작의 진실 - 전 국민이 다 봐야 할 동영상 이근선 2012.10.15 2219
4325 (동영상)이래서 진보신당이다!! - 당신이 꼭 봤으면 하는 영상! 이근선 2011.11.04 2100
4324 (동영상)장상환, 김상봉 교수 대담 이근선 2011.03.09 1446
4323 (동영상)정진우 국장의 경찰서 체포 동행 현장(중앙당 펌) 이근선 2011.08.08 1550
4322 (동영상)콜트,콜텍 미국내 베트남 TV 출연 콜트빨간모자 2010.03.30 3059
4321 (동영상1) 3월31일 콜트,콜텍 수요문화제 콜트빨간모자 2010.04.05 2936
4320 (동영상2) 3월31일 콜트,콜텍 수요문화제[음악과 함께] 콜트빨간모자 2010.04.10 2774
4319 (레디앙)후지 록페스티벌 참가..1,200일 투쟁 세계적 뮤지션 지지 선언 줄이어 콜트빨간모자 2010.07.28 1772
4318 (레디앙에서 펀글) 인천에는 희망의 버스 준비가 없나요? 노동희망세상 2011.05.27 1754
4317 (민중의소리)기륭전자 농성장, 대치 장기화.. "물러가지 않으면 여기서 죽겠다" 콜트빨간모자 2010.10.17 1431
4316 (보고드립니다!) 3/27 진보신당 정기당대회 수정동의안 의결 내용 이근선 2011.03.28 1391
4315 (보도자료)3.22 물의 날-진보신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기자회견문 대변인 2010.03.21 4363
4314 (보도자료)김상하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대공원에서 지지호소! 대변인 2010.04.12 6522
4313 (보도자료)민주당 송영길 후보는 인천시장 후보 자격 없다! 대변인 2010.04.16 3251
4312 (보도자료)인천시는 검단-장수간 도로 민간제안사업을 즉각적으로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변인 2010.04.15 3211
4311 (보도자료)진보신당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와 구의원 후보들 천안함 실종병사 구조나섰다 사망한 금양호 선원들 조문 대변인 2010.04.08 2599
4310 (부평계양)6월 운영위회의 결과입니다. file 김제만 2013.06.15 1525
4309 (사)마중물 이슈잡기 안내(2월 27일 수요일 7시) 콜텍 노조의 투쟁과 눈물. file 노동희망세상 2013.02.25 1438
4308 (사)지속가능발전진흥원 주최 세미나 홍보 file 김우영 2010.10.25 145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