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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방 '뚝딱' 개소식에 앞서 100회 도배자원활동을 마치고 온 도배봉사단원들입니다. 2006년부터 꾸준히 자원활동을 해 온 이분들 덕분으로 마을공방 '뚝딱'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도배자원활동이 200회, 300회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리겠습니다." 

도배봉사단 대표로 있는 이영기 당원이 100회 도배자원활동과 공방 개소식을 축하하며 한 말입니다. 

지난 27일, 나눔과 연대의 마을공방 뚝딱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지역의 단체와 주민들이 찾아와 마을공방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애향 사무처장님, 김민수 위원장님, 조병하 동지도 감사합니다. 


마을공방 '뚝딱'이 위치한 곳은 인천 남구 주안5동입니다. (활동가의 다수가 당원인)인천사람연대는 인천 주안5동에서 오랫동안 도배봉사, 김장나누기, 장애어린이주말학교, 반찬나누기, 나눔장터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람이 사람으로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곳 주안5동은 인천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이주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공방 뚝딱은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도배봉사, 김장나누기, 물품 수리와 기증 등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텃밭상자와 지렁이 퇴비상자 분양, 도시텃밭, 재활용 리폼 등 생태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마을공방 뚝딱은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가꾸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는 동네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천연비누 만들기, 뜨개질 교실, 미술교실, 주민수다방 등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을공방 뚝딱은 주민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뚝딱의 공간과 시설은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눔과 연대의 마을공방 뚝딱은 工방이 아니라 '共'방 뚝딱입니다. 오랫동안 주민들과 살아갈 마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은 空방 뚝딱으로도 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빈 곳을 채우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저 또한 공방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당의 지역사업과 연관지어 사업들을 펼쳐나갈까? 혹은, 2014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어떤 계획을 갖고 마을공방의 사업을 진행할까? 등등 아직까지 고민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 번 궂은 날씨에도 나눔과 연대의 마을공방 뚝딱 개소식을 찾아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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