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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영호 사장

[세계1등 상품을 만드는 기업] 기타제조 ‘콜트악기’
“내 사전에 어음 결제는 없다”
입력 : 2002.09.11 19:37 / 수정 : 2002.09.11 19:37

기타(guitar)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콜트악기

박영호(朴榮浩·56) 사장은 30년전 인생의 쓰라림을 맛보았다. 연세대

대학원을 갓 졸업하고 부친(父親)이 경영하던 ㈜수도피아노 무역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회사가 부도나 기업파산을 경험했다.

“수도피아노의 부도 원인은 무리한 어음결제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에다

사장의 인척이 회사에 너무 많았습니다.”

이듬해 스물일곱 살의 박 사장은 탄탄한 영어실력과 해외바이어 인맥을

바탕으로, 기타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콜트악기를 창업했다.

박 사장은 부친의 경영실패를 거울삼아 아예 어음결제를 없앴다.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도 자제했다. 또 회사에 친·인척을

채용하는 것도 가능한 한 피했다.

“어음결제를 하지 않으니 무리한 회사경영은 꿈도 꿀 수 없었죠.

부채로부터 자유스러웠기 때문에 바이어상담에서 항상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초창기 박 사장은 2대에 걸쳐 기타를 만들어온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바이어에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수출하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박 사장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한 악기박람회장에서

유리상자에 소중하게 전시돼 있던 ‘시에프마틴’이라는 기타를 잊을

수가 없었다.

“기타 한 대 가격이 무려 3000달러에 이르더군요. 당시 제가 겨우

3달러에 기타를 수출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단순히 기타를 생산하는 데

만족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 사장은 우선 사람의 손만으로 기타를 만들던 수제(手製)시대는

지나갔다는 판단 아래, 첨단 설비를 도입하는 데 전력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자동화시설이었던 CNC머신(자동수치제어기계)을 도입,

연주가에게 가장 편한 기타 몸통을 컴퓨터로 설계했다. 악기의

공명(共鳴)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타의 코팅막을 균일한 두께로 유지할 수

있는 장치도 도입했다. 또 공장 내 온도와 습도를 사계절 내내 100%

자동제어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질 좋은 나무들이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박 사장은 해외의 유명 기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과감하게 도입했다. 대신 원가절감을 위해

인도네시아(95년)와 중국(99년)에 대형 공장을 만들었다.

이 같은 박 사장의 노력으로 콜트악기는 90년부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 사장은 “현재 콜트악기는 전세계 기타 시장 1~2위를

다투고 있는 미국의 ‘펜더(Fender)’와 일본의

‘아이바네즈(Ibanes)’에 오히려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車秉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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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자랑을 하였던 회사 였는데 2006년 한해 적자(그동안 벌여 들였던 것에

비하면..,)를 보았다고 해서 구조조정에 부당해고를 당해 현재에 이르게 된것입니

다.   이는 노동조합을 싫어했던 박 영호 사장이 노동조합을 없애기위한 위장폐업

을 했다고 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전 콜텍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공장문을 닫은것을 보아도 이것은

누가 보아도 노동조합을 없애기위한  위장폐업 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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