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비정규직을 위한 서명 활동이 있네요.

by 아우라 posted Dec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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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시당홈피 접속이 원활치 않군요.

중앙당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현장에서도 당원들께 말씀드렸지만 아래, 서명 동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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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벌어진 현장 상황에 대해선 바래 님과 노동희망세상 님이 쓰신 글, 그리고 제 직전 글 속에 나오는 GM대우 비정규직지회 트위터에 잘 나와 있기에 줄입니다.

학습지지회 재능교육지부 투쟁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던 어제, 원래 인천 당원, 비지회 멤버 몇과 '갈비연대'가 열릴 시청앞 재능 천막농성장을 찾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돌발 사태가 일어나 그러지 못했던 게 아쉽습니다. 그곳에 결합한 원들께 수고했다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드립니다.

 

상황을 짧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선 출퇴근 선전전, 문화제 등 매일 벌이는 일상 투쟁 말고도 제정사회단체의 기자회견이 거의 매일 오전 11시에 열리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이름을 이루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단위들이 현장을 방문해 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카몬 사장은 여전히 대화를 거부하고 있지만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을 비롯한 각 단위 리더들이 송영길, 홍영표, 이석행 등을 만나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현창 GM대우 비지회장이 사흘 전에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고공농성이 또 하루를 넘겨 벌써 22일 째를 맞고 있군요. 지켜보는 당원들도 답답하시지요? 일부 당원들이 구체 전술까지 귀띔해 주시는 걸 보면요. 여기에서 밝히긴 어렵지만 장기전을 피하기 위해 범 대책위 차원에서 이런저런 전술을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인천시당의 경우, 상근자 1인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지만 현장투쟁은 주로 일부 열성당원들 자발성에 의존하는 형편입니다. 임기 말이라 그런가요, 시당 영위가 썩 효과적으로 투쟁에 대응하고 있지 못하다는 내부 비판도 있습니다. 예컨대 남동당협 말고는 그리 러가지도 않는 당협들에 활동 의무를 전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그런 것입니다. 각 산별에 있는 당원들은 산별 프로그램에 맞추어 나름대로 열심히 결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시당과의 연관성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시당, 당협 당직자든 평당원이든, 개인 차원에서 열심히들 결합하고 있는 점은 인정하지만, 반성해야할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대책위나 시당이 썩 믿음직스럽게 나오고 있진 않아서, 당원들 사이에 독자 전술을 구사해 보자는 의견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안 수준입니다. 

그 동안 중앙당의 비정규직 집중투쟁 결합에 소홀했던 인천시당이었던지라 이런 말씀 드리기 참 염치가 없지만, GM대우차 비정규직투쟁에 대해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이 기회에 드려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죠. 

 

*

 

현장에서 만난 이종열 당원께서 귀띔해 준 건데 우리도 모르는 가운데 다음 아고라에서 GM대우 비정규직 투쟁에 관한 서명이 시작되었더군요. 주권닷컴 필진 가운데 한 사람이 올린 것입니다. 사실, 서명작업이란 게 진부한 측면도 있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꼭 당원이 아니라도 누군가 그런 자발성을 발휘하고 있다면 하등 동참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바쁘더라도 틈이 나는 대로 서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진즉 몇 당원이 이미 서명한 흔적이 보이네요. 투쟁!

 

GM대우비정규노동자를 일터로 보내주세요 http://bit.ly/hTP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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