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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사진 414.jpg 20110711사진 413.jpg


7월 11일(월) 19시 부평역 교통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다행히 6시가 넘어가면서 그쳤네요.


이은주 시당위원장, 이애향 사무처장, 부평계양당협 정찬식, 정영미 부부당원, 박대성 노동국장이 참여했습니다.

물론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금속노조 인천지부의 당원들도 많이들 오셨습니다.^^


발언자 중 지금 고3인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회원이 한 얘기가 가슴에 남더군요.

"작년 고2때 학생회장을 했다. 일제고사를 거부하느라 학교에 가지 않았는데 난리가 났다. 일제고사 등 경쟁위주의 교육시스템은 사회적 문제인데 왜 그걸 거부하면 모든 책임은 개인의 문제로만 돌아오는건가. 사회적 문제는 사회적으로 책임을 져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요지의 발언이었습니다. 


사실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아예 시험을 치지 않는 학생들과 그걸 지지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다 같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큰 개인적 고민을 안고 결단을 내렸을까...그걸 결국은 자기 혼자의 개인적 책임으로 안아야하는 부담감...사회적 시스템을 바꿔야하는데 우리는 얼마나 교육시스템의 변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가슴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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