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5880e219bf7098ce5826917014961f8.jpg

남구/남동구/중구 선거구에 중앙 대의원으로 출마한 민경철입니다.

롯데기공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노동자입니다. 벌써 롯데기공에 입사한지 21년이 다 되어갑니다. 당시와 다르게 소위 현장은 많이 변해있습니다. 정규직을 대신해 비정규직이 자리를 메우고 있고 한 때 강고한 연대와 투쟁을 보여주었던 노동조합은 민주노총을 탈퇴한 뒤 상급단체가 없는 상태로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역 연대나 투쟁, 그리고 비정규직을 위한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현실을 바꾸려고 노력해 왔지만 아쉬운 점이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중앙대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나니, 90년대 말 노동운동과 연을 맺고 진보정당에 입당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17년이 지난 지금의 무엇을 위해 노동운동을 하고 있고, 무엇을 위해 노동당의 당원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합니다. 

2014년을 겪으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등 우리를 슬프게 하고 분노하게 만드는 일들에 제대로 된 저항조차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무기력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우리 당이 제대로 된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는 계획도 실패했습니다. 당원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하고, 당원으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일들 속에 여전히 이 자리에 서 있게 하고 대의원으로 출마하게 한 것은 무엇보다 노동당 당원으로서의 자부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들어 왔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노동당,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마음 속 다짐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더 큰 발걸음을 떼야 할 시기입니다. 박근혜 정권의 계속 된 탄압과 앞으로 더욱 거세질 신자유주의라는 폭력 앞에 민중들의 희망과 대안이 되어 줄 좌파정당, 노동당이 되어야 합니다. 대의원으로 노동당 당원들의 자부심을 지키고 세상을 바꾸는 노동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동지들과 함께 모든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구 당협 소속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3명의 후보가 나섰지만 커다란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지역정치는 짧은 시간 완성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당의 인지도를 키우고 지역 정치인을 발굴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지역에 뿌리내리는 지역정치도 활성화해야 합니다. 

남구 대의원으로서 남구에서 지역 정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남구 주안공단 주변에는 미조직 비정규불안정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우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87 11/26 노동당 인천시당 정책당대회 사전토론회에 초대합니다 file 인천시당 2014.11.12 1497
1086 함께 가요! 11월 20일(목) 하승수 변호사의 탈핵강의가 부평구청 7층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file 인천시당 2014.11.17 1318
1085 노동자연대·대학문화성폭력사건 관련 민사소송 판결에 대한 대책위의 입장 -판결문에 대한 왜곡과 2차 가해를 중단하라!- 노동자연대(구다함께).대학문화성폭력사건대책위원회 2014.11.20 1200
1084 노동자연대. 대학문화 성폭력사건을 말하다 대책위 2014.11.27 1094
1083 1) 11/26 노동당 인천시당 정책당대회 사전토론회 이모 저모 file 이근선 2014.11.28 1377
1082 2) 11/26 노동당 인천시당 정책당대회 사전토론회 이모 저모 file 이근선 2014.11.28 1079
1081 3) 11/26 노동당 인천시당 정책당대회 사전토론회 이모 저모 file 이근선 2014.11.28 1125
1080 [일정안내] 12월 01일(월) 이후 일정안내 2 인천시당 2014.12.01 1949
1079 <긴급성명>민주노총 서울본부 일반노조는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분회 해산명령을 즉각 철회하라! 보건복지정보개발원공대위 2014.12.05 1041
1078 [함께해요] 12/16 노동당인천시당 송년의 밤!! file 인천시당 2014.12.06 1158
1077 조직보위와 정치적 계산을 넘어 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공감에서부터 출발하기를 성폭력대책위 2014.12.13 948
1076 노동자연대의 조직적 대응과 관련된 내부자료를 공개합니다 성폭력대책위 2014.12.13 1066
1075 1/국공립어린이집 무자격 위탁 법인, 단체 수탁계약 고발 기자회견 사진 file 이근선 2014.12.15 1502
1074 2/국공립어린이집 무자격 위탁 법인, 단체 수탁계약 고발 기자회견 사진 file 이근선 2014.12.15 1180
1073 '중학교 1학년 무상급식, 혁신교육' 예산 부활 촉구 기자회견 및 100배 뜻모음(2014. 12.10) 사진 file 인천시당 2014.12.15 1388
1072 출마의 변 - 인천시당 남구/남동구/중구 선거구 중앙대의원 후보 기호2번 장종인입니다. 1 file 장종인 2014.12.26 1480
1071 [출마의 변] 부평-계양당협 위원장으로 출마한 김태인입니다. 1 file 웃음소리 2014.12.26 1181
» [남구 민경철] 중앙대의원 출마의 변_세상을 바꾸는 노동당을 만든 일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1 file 캬악 2014.12.26 1380
1069 [남구 정진선] 여성명부 중앙대의원 후보로 출마한 정진선입니다. 1 file 선우율맘 2014.12.26 1369
1068 출마의변_부평계양 중앙대의원 후보로 출마한 신현창입니다. 1 file 신현창 2014.12.26 1186
Board Pagination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