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월 25일 바래미야학에서 인천시당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렸습니다. 시당 대의원이 대부분 참가했고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먼저 2016년 사업평가안과 결산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운영위원회에서 시당대의원대회로 변경하도록 인천시당 규약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인천시당 당기위원회, 선거간리위원회, 회계감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시당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당원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당의 19대 대선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 교육홍보위원회 사업계획, 내 당비 두배로, 인천시당 지역 활동 정치인 발굴 양성 유지 기금, 2018년 지방선거 토론이 있었습니다. 대의원대회에 앞서 운영위원회에서 이근선 전 위원장님을 인천시당 지도위원으로 인준했다고 보고하고 3월 25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당원들의 축하를 받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안건 중 2017년 사업계획 안과 예산안은 안건 반려로 3월 25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반려된 것에 대해 인천시당 당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한의 촉박함은 둘째로 하더라도 안건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했던 측면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진 촛불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세상은 분명 변하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주변부로 밀려나는 듯 보였습니다. 인천시당이 재작년 겪었던 어려움은 바로 앞에 있는 현실의 어려움이었습니다. 1년 반 동안 인천시당의 당원들의 노고로 잘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앞에 있는 어려움은 미래에 대한 어려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올해의 목표는 관성과 관망이 아닌 변화입니다. 長江後浪推前浪 世上新人換舊人. 중국 잠언집에 세대교체의 의미를 담은 말입니다. 지난 혁신위에서 ‘당명을 포함해 다 바꾸고 혁신하자’는 권고안을 냈습니다. 혁신위원으로 있었고 이 권고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변화를 안아 올 수 있도록 우리가 혁신해야 한다면 지금까지의 생각과 행동, 실천과 문화까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사업계획으로 제출한 것은 기본소득으로 새로운 정치적인 흐름을 만들고 청년이 그 정치 선언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기본소득은 하나의 정책이라기보다 지금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닌, 말하자면 사회의 인식 수준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보이지 않는 혁명적인 요소가 기본소득에 담겨있다고 봅니다.

노동과 복지의 주변에 머무르고 있는 세대인 청년, 청년의 구분에는 나이가 아니라 생각이나 행동, 그리고 새로운 문화까지 포함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노동과 복지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의제인 기본소득. 그리고 새로운 정치로 변화하기 위한 주체인 청년, 두 가지 방향으로 인천시당이 개입해 들어가자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생각을 구체적으로 만들기에는 많은 것에서 부족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원들의 조직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 그리고 당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습니다. 또 한 가지 2018년 지방선거에 대한 계획도  구체적이지 않아 전반적으로 부실한 사업계획이었습니다, 시당 대의원대회 안건 논의 과정에서 나온 대의원들의 의견과 워크샵 과정에 나온 당원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이고 당원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운영위원들과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우선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는 운영위원회에 다시 시당사업계획의 초안을 논의하려고 합니다. 초안을 논의한 뒤 각 당협 모임을 통해 시당 사업계획, 당협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시당 운영위원회와 각 당협모임 등이 공지되면 당원 여러분들도 함께 해 주십시오.

첫 시작에 미진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난 정기시당대회를 진행하면서 고민의 폭도 넓어졌고, 당원 여러분들에 게 기댈 곳도 생긴 것 같습니다. 시당대회와 워크샵 논의 과정에서 당원들을 일상에서 조직하기 위한 부분, 조직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 당원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지방선거에 대한 준비 등 당원 여러분들이 많은 고민 속에서 제안해 주신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아 채우고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운을 받아 새롭게 변모하는 인천시당을 만들어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7 진주의료원을 사수합시다!!!!! file 이근선 2013.06.04 1269
4106 진주의료원 재개원을 위하여 모두 모두 눌러주세요!~ file 이근선 2013.09.04 1457
4105 진정한 용기는 솔직한 고백에서 나온다 솔개 2011.03.26 1463
4104 진정한 용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다. 포수 2011.03.28 1271
4103 진성당원, 진보신당 81.6% 1위 (레디앙) 진보신당아자 2010.04.23 2818
4102 진보포럼 - 8월 25일(수) 19시 나비리 2010.08.09 2614
4101 진보통합, '아직도 첩첩산중'(민중의 소리) 이근선 2011.08.03 1161
4100 진보진영, "안 시장 8년 빚 더미" , 송도경제자유구역 용도 변경ㆍ사회양극화 해결 방안 등 논의 상하따봉 2010.03.14 3543
4099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6/1 최종 합의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진보作당(준) 이근선 2011.06.02 1338
4098 진보좌파정당건설 연속 토론회 5_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 2 file 인천시당 2012.09.03 2454
4097 진보정치진영, "경제자유구역 정책 변질" 지적(인천뉴스) 상하따봉 2010.03.11 2854
4096 진보정치진영, "경제자유구역 정책 변질" 지적(인천뉴스) 상하따봉 2010.03.13 2951
4095 진보정치의 미래를 위한 진보신당‧사회당 장애인위원회 공동성명 이근선 2011.08.29 1294
4094 진보적 학점 해방 연대를 선언한다! 교실이데아 2011.06.13 1471
4093 진보작당 뉴스레터 진보정당 제대로 2호 이근선 2011.05.25 1235
4092 진보작당 뉴스레터 1호(대표자 연석회의의 경과와 문제점 등) 이근선 2011.05.14 1527
4091 진보작당 6.26 당대회 특별판 - 당대회와 우리의 임무 배성용 2011.06.25 1429
4090 진보인천 추석특판 안내 2 file 인천시당 2011.08.24 21334
4089 진보의 합창과 정치적 책임, 그리고 상추부침개 만들기 file 김해중 2011.06.23 1976
4088 진보의 합창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딴지를 걸어서야 솔개 2011.05.20 1299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