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별 공통질문-3]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의 후보/정책 지향은 무엇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별 답변은 100자 내외로 부탁드립니다)



[장시정]

부지불식간이라는 말을 실감하는 시간입니다. 이념과 계급보다는 세상의 불평등이 지금의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요구들이 있었고, 노동당도 변화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경제적,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지향점을 만들고 이를 대변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후보보다 당명에 대한 고민을 더 하게 됩니다.


[이근선]

재벌 해체, 선거법 개정(정치선진국 방식으로 비례대표제 확대, 농협 직원 등 정치활동 보장),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탄핵제 입법, 탄핵된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에게는 일체 지원 근절법 입법, 핵발전소 단계적 폐쇄, 환경훼손 중지(인천의 경우 갯벌매립 중지, 산림훼손 중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법제화, 공기업 구조조정 중단 및 공공성 강화, 기본소득제 도입, 부당노동행위 등 노조탄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산재에 대한 사용자 처벌(벌금) 대폭 강화, 장애인 관련 법개정(장애인 활동보조 24시간 보장, 장애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전종순]

다양한 정책의 나열보다는 핵심 정책과 후보의 이미지의 조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어떻게 알려 나갈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방선거의 경우 빠른 후보자의 발굴과 핵심 의제 추진 등입니다.


[장종인]

촛불 정국으로 한국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강력한 개혁을 국민은 원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의 후보는 개헌을 포함하여 한국사회 구조를 변혁할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벌과 검찰개혁, 언론개혁까지 노동당의 그간의 정책을 좀 더 구체화하여 국민들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박태균]

요새 기본소득이 떠오르고 있잖아요. 유력 후보들이 기본소득을 복지의 한 방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한국 사회를 근본적으로 바꿀 대안이고 제도로서 기본소득을 제시했으면 합니다.


[고유미]

솔직히 선거에 후보 전술을 쓰느냐 쓰지 않느냐는 최근의 상황에서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2년 간격으로 선거는 반복되고 대부분 당선이 아닌, 출마해 우리를 알리는 것이 목표가 되는 이상, 하면 어떻고 또 하지 않으면 어떻겠습니까. 오히려 당의 일상적인 활동을 각종 선거로 이어가지 못하는 문제의 해결, 그리고 과정에서 왜 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가 투명하게 토론되지 않고 돈과 나서는 사람이 있으면 하고 어려우면 말고 라는 식으로 선거 대응이반복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만 해도 그렇습니다. 보수정당들은 박근혜 탄핵과 퇴진을 외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선거 운동이 되고 있지만 우리당은 이 중요한 시기를 백만 촛불에 몇 백, 몇 천을 보태는 것으로 보내지 않았습니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우선 대선에 대한 토론이라도 구체적으로 시작되길 희망하고, 토론 과정에서 많은 당원들의 의견이 피력될 수 있도록 맡겨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박동섭]

민중들은 우리당을 빨깽이당이라고 해서 좋아하지 않는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우리당이 우리나라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대근]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대선과 지방선거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다당구도가 현실화 되었고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많은 후보가 출마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노동당은 기본소득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제에 대해 기존보수정당들과 다른 근본적인 입장을 가지고 차별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권순욱]

현재의 정치적인 상황을 볼 때 노동당으로써의 분명한 차별 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당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노동 정책을 비롯한 노동당의 주요 정책들은 확연히 구별 될 수 있도록 더 깊이 있는 과제를 내놓을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보편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소수자들의 인권을 향상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정책을 생산해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른 정당들과 분명한 차별점을 보여주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민경환]

대선은 당선이 목표가 아니니 (약하지만) 대중성을 갖추고 당의 정체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현 이갑용 대표가 후보로 적임입니다. 정책은 2016년 총선 정책을 바탕으로 다듬고, 살을 붙이면 될 듯합니다. 지방선거에서는 어떤 후보든지 당의 정책과 지역의 현안을 결합하면 참 좋은데 대전 핵폐기장 이전(또한 폐쇄)이 좋은 사례입니다. 인천에서는 문학산 토양오염, 영흥도 화력발전 대기오염과 전자파, 영종·강화 갯벌 오염 및 매립 등을 들 수 있을까요? 또한 당의 정책에는 없어도 사람들이 “◯◯◯때문에 죽겠다!(예-무차별 빌라증축이 만든 간석4동 이면도로 주차난)” 이런 것도 찾아내 풀어주는것(또는 풀어주겠다)도 필요합니다.


[이해림]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정치공간에서 우리 당의 역량은 약했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 모두 쉽지 않은 과정에서 치러질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동당이 생각하는 가치와 원칙이 중요하겠죠. 신자유주의, 불평등, 양극화 등에 대한 대안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윤선]

대선은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후보와 정책적으로 올바르다고 해도 결과야 쉽게 그려볼 수 있겠죠. 중앙이나 전국위에서 지혜를 모아 결정하게 될 텐데, 그 결정에 따라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방선거는 우리가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이기에 마땅한 후보를 지금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제만]

반자본을 중심축으로 하여 대선에서는 대안사회를 이야기하여야 하며, 지방선거에서는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풀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수영]

지난 총선에서 노동당의 주요정책은 이미 나왔습니다. ‘불안정 노동이 지배적인 경제 불황기’에 대한 대안은 제도적인 나눔입니다.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과 기본소득이라는 총선의 트리플 정책을 좀 더 활발하게 홍보하면서 선거를 준비해야합니다.


[최은정]

선거철이 되면 다양한 공약들이 나옵니다. 그 공약들 중 일부 만이라도 제대로 실천되었으면 벌써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뭐든 다 할 것처럼 보여지는 정치인들의 태도에 화가 났던 때도 많았습니다. 우리는 선거 순간을 위한 고민이 아니라 노동당만이 할 수 있는 것, 노동당이 해야 하는 것들을 전개했으면 합니다. 소수자들과 함께 해온 노동당,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위해 달려 온 노동당이 흔들리지 않고 걸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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