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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계양협 당원입니다.

이제 송영길의 공약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5.jpg

 

해저터널에 7년 동안 약 90조 원 투입...

재원을 아무리 국비와 민자로 조달한다지만, 4대강 사업 예산의 4배군요.

위 리스트를 잘 들여다 보면, 토건에는 무려 연간 15조 5천억 원, 복지에는 고작 1,800억 원.

총 예산의 90%가 토건, 1%가 복지입니다.

 

이명박 식 토건을 반대한다는 인천의 제반 시민사회단체가 뭘 보고 이 인물을 소위 야 4당  단일후보로  지지했는지 참 아리송한 일이군요.  일전에 경실련 김헌동 씨가 '개공약 금지법이라도 만들어야겠다'고 했는데 꼭 그 짝입니다.

 

결국, 얼치기 토건 똘마니를 지지하지 않은 진보신당 인천시당의 태도는 옳았습니다. 이제 새 환경에 맞추어 의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때입니다. 민주당/송영길 식 행태가 한나라당/안상수의 행태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걸 시민들이 곧 깨닫게 될 겁니다. 우리가 인내심과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면 진보의 앞날이 어둡지만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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