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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표가 당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각 지역에서 뛰는 후보들은 감표를 감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당이 아닌 대안을 찾던 사람들,  한나라당 지지자지만 인물을 보고서 사람은 찍겠다던 사람들도 결국, 니네는 민주당과 한 편이구나, 하면서 표를 철회합니다. 

 

이제 시선은 김상하로 쏠립니다. 자신의 영혼을 어줍잖은 민주당에 팔아 안위를 구하는 시민단체 인사들이 협박하고 반성은 없는채 밀어달라는 민주당의 공세가 거셉니다. 버텨야 합니다. 그들이 언제 진보정당을 밀었던 적이 있나요?  이 시민단체들은 결국 미국식 양당제를 한국에 강화하며 진보정당의 씨앗을 완전히 죽여 과거식 민주당 수혈대상으로 우리를 전락시킬 것입니다.

 

김상하 후보! 끝까지 가야 합니다. 당원들을 믿고 투표를 포기하는 50%의 사람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들을 정치로 초대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한다면 우리는 민주당을 지지할 수가 없습니다. 후보를 사퇴할 수가 없습니다. 1%가 안나오더라도 가야 합니다. 누군가는 도청에 남아 역사를 증거해야 합니다. 그 힘으로 진보정치의 씨앗을 다시 틔워야 합니다.

 

그리고 진보정당 뿐만아니라 민주당도 이 50%를 정치로 초대하지 못하는 한 이 나라는 가장 극악한 형태의 극우 중심의 양당제로 귀결될 겁니다.  

 

당원 여러분! 이제 심상정은 우리의 지도자가 아닙니다. 안쓰럽고 이해될 수는 있으나 인정할 수 없으며 지도자로서의 정치적 태도는 아닙니다. 마음속에서 지워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대안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심상정 사퇴일에 에너지 집중하는 것은 4일 뒤로 미룹시다. 우리는 우리 길 갑시다. 김상화 후보에게 힘을 주고 함께 갑시다. 그리고 각 지역 후보들과 운동원들! 심상정이 뿌려놓은 저주의 굿판을 뚫고 후보를 알리고 미래를 위한 씨앗을 튀웁시다. 전쟁 중이라도 아이를 낳고 키우고 교육시켜야 하듯, 농사를 지어 먹거리를 생산해야 하듯  우리는 남은 2일, 선거 운동에 총 집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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