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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978.JPG


박영호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위해 아침 일찍 계룡공장을 떠나 등촌동 본사에 10시 반경에 도착했다..
도착하자 언제 왔는지 강서경찰서 정보과 형사들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왔다..(이런 곳엔 겁나 빨라...)
언제 그랬냐?는 듯이 본사 앞은 평온해 보였다..
지난 수십년의 세월을 자신의 부를 위해 온 몸을 다 바쳐 온 노동자들을 하루 아침에 길거리로 내 몰아 노동자와 그들의 가족들을 굶겨 죽이려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자동차를 이용 해 노동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콜트, 콜텍의 박영호사장의 노동자탄압은 극에 달하고 있다...

이렇듯 노동자 죽이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며, 한편으론 30억이라는 거액의 돈을 들여 콜텍문화재단을 설립해 각 지자체의 문화회관에 기타를 기증하고, 강습비를 지원하는 등 이미지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박영호사장은 "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문화재단을 설립했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 이런 위선적인 말이 어디 또 있을까? 진정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기타의 선율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면 우선 부당하게 해고 된 노동자들의 원직복직이 우선이 되야 할 것이다.

하늘은 손 바닦으로 가린다고 가려지는 것이 아니다. 얄팍한 수단으로 자신의 악행을 덮으려 할 것이 아니라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할때 비로소 자신의 저질러왔던 악행이 소멸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 콜트, 콜텍의 노동자들은 손 바닦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는 이러한 콜트, 콜텍의 박영호사장이 떳떳하게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우리의 투쟁으로 계도해 나가야 할 것이다.

바쁘신 와중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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