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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기본소득 캠프가 열린 속리산 알프스수련원에서 노동당 기본소득 당원모임이 열렸습니다. 기본소득 당원모임에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전북, 대전, 부산, 울산 등 기본소득 지역네트워크 운영과 연관되어 있거나, 기본소득운동을 진행 중인 당원 45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날 당원모임에는 32명의 당원이 참가했습니다.

기본소득 당원모임에서는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에 결합해 기본소득 개헌운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본소득 당원모임을 강화하고 확대해 나기기로 했습니다.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는 지난 6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 ‘기본소득 개헌운동’의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추
진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와 각 기본소득지역네트워크, 정치경제연구소 대안, 알바노조, 청년좌파, 청년초록네트워크, 평등노동자회 등이 참여단체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정당으로는 노동당과 우리미래가 함께 하고 있고 다른 지역은 녹색당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중앙 차원에서도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와 연계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는 1차적으로 8월 말까지 1000명의 발기인을 모아,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초동 주체 형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을 돌며 간담회를 열고 있습니다. 8월 24일(목) 기본소득 개헌안 토론회, 8월 30일(수) 기본소득 개헌운동 출범 기자회견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론화하고 개헌운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9월부터는 개헌특위에서 추진할 제도적인 경로에의 적극적 참가함과 동시에 서명운동, 온라인 컨텐츠 배포, 소책자 배포운동 등을 추진하며 12월까지 기본소득 개헌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뜻을 모을 예정입니다. 

노동당 기본소득 당원모임이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에의 함께 하며 기본소득 개헌 여론의 형성, 기본소득 운동의 지지대오 형성, 중앙과 지역의 기본소득운동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주도하고 이 성과를 지방선거까지 연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온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발기인 참가  
http://bit.ly/2uOyucX
노동당 기본소득 당원모임 참가  https://goo.gl/forms/8LrtFfpnBgiV72AJ2



안녕하세요? 홍세화입니다. 기본소득 추진 노동당원들의 모꼬지를 먼 곳에서 축하드립니다. 프랑스에 오지 않았으면 여러분과 함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만날 기회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19세기가 노예해방의 세기였고, 20세기가 여성 참정권, 보통선거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기본소득의 세기가 될 것이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처럼 저도 판 파레이스의 말이 실현되리라는 것에 추호의 의심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21세기 중 얼마나 빨리 한국 땅에서 실현할 것인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말씀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자유민주주의라고 말하는 한국의 사회구성원들을 실제로 지배하는 것은 불안입니다. 그리고 욕망입니다. 자본주의사회를 제로섬게임이 관철되는 사회라고 할 때, 가진 자들의 끝없는 욕망 실현은 다수 사회구성원들을 더욱 불안 앞에 놓이게 합니다. 이 불안은 흙수저들 사이에 경쟁을 부추기고 인간 영혼을 잠식합니다.


기본소득은 우리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서도, 젊은 세대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힘을 주기 위해서도, 그리하여 굴종이나 자발적 복종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도 꼭 이루어야 할 과제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이 소중한 의미를 스스로 주기 바라면서 짧은 축하 인사를 마칩니다.무더운 날씨에 건강유의하세요.


2017년 8월11일 파리 교외에서 홍세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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