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18 추천 수 0 댓글 0 조회 수 33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 영호 사장

[세계1등 상품을 만드는 기업] 기타제조 ‘콜트악기’
“내 사전에 어음 결제는 없다”
입력 : 2002.09.11 19:37 / 수정 : 2002.09.11 19:37

기타(guitar) 시장에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콜트악기

박영호(朴榮浩·56) 사장은 30년전 인생의 쓰라림을 맛보았다. 연세대

대학원을 갓 졸업하고 부친(父親)이 경영하던 ㈜수도피아노 무역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회사가 부도나 기업파산을 경험했다.

“수도피아노의 부도 원인은 무리한 어음결제 때문이었습니다. 거기에다

사장의 인척이 회사에 너무 많았습니다.”

이듬해 스물일곱 살의 박 사장은 탄탄한 영어실력과 해외바이어 인맥을

바탕으로, 기타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콜트악기를 창업했다.

박 사장은 부친의 경영실패를 거울삼아 아예 어음결제를 없앴다.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도 자제했다. 또 회사에 친·인척을

채용하는 것도 가능한 한 피했다.

“어음결제를 하지 않으니 무리한 회사경영은 꿈도 꿀 수 없었죠.

부채로부터 자유스러웠기 때문에 바이어상담에서 항상 당당할 수

있었습니다.”

창업 초창기 박 사장은 2대에 걸쳐 기타를 만들어온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바이어에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수출하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박 사장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한 악기박람회장에서

유리상자에 소중하게 전시돼 있던 ‘시에프마틴’이라는 기타를 잊을

수가 없었다.

“기타 한 대 가격이 무려 3000달러에 이르더군요. 당시 제가 겨우

3달러에 기타를 수출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단순히 기타를 생산하는 데

만족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 사장은 우선 사람의 손만으로 기타를 만들던 수제(手製)시대는

지나갔다는 판단 아래, 첨단 설비를 도입하는 데 전력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자동화시설이었던 CNC머신(자동수치제어기계)을 도입,

연주가에게 가장 편한 기타 몸통을 컴퓨터로 설계했다. 악기의

공명(共鳴)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타의 코팅막을 균일한 두께로 유지할 수

있는 장치도 도입했다. 또 공장 내 온도와 습도를 사계절 내내 100%

자동제어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질 좋은 나무들이 멋진 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디자인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박 사장은 해외의 유명 기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과감하게 도입했다. 대신 원가절감을 위해

인도네시아(95년)와 중국(99년)에 대형 공장을 만들었다.

이 같은 박 사장의 노력으로 콜트악기는 90년부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 사장은 “현재 콜트악기는 전세계 기타 시장 1~2위를

다투고 있는 미국의 ‘펜더(Fender)’와 일본의

‘아이바네즈(Ibanes)’에 오히려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車秉學기자)

............................................................................................................................................................

* 이렇게 자랑을 하였던 회사 였는데 2006년 한해 적자(그동안 벌여 들였던 것에

비하면..,)를 보았다고 해서 구조조정에 부당해고를 당해 현재에 이르게 된것입니

다.   이는 노동조합을 싫어했던 박 영호 사장이 노동조합을 없애기위한 위장폐업

을 했다고 볼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전 콜텍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공장문을 닫은것을 보아도 이것은

누가 보아도 노동조합을 없애기위한  위장폐업 인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67 핸즈코퍼레이션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file 장시정 2015.08.19 1428
4366 핸즈코퍼레이션 노동조합 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file 장시정 2014.04.03 2798
4365 핸즈코퍼레이션 노동조합 선전전 참가 file 인천남구당협 2015.07.03 2046
4364 핵발전소 폐지 현수막 남구 거치 인증샷~!!! 2 file 이정균 2012.01.05 3272
4363 핵발전소 폐기관련 1인시위의 부활 (19, 20차 선전전)| file 김제만 2012.03.17 1805
4362 해맑은 오후네요. 김해중 2011.09.21 1617
4361 해마다 늘어나는 난민, 보호는 'OECD 최하위' 이근선 2013.09.05 2290
4360 해고는 살인이다. 고용승계 보장하라. file 박춘애 2012.01.04 2230
4359 합의안 부결은 한마디로 "정치적 자살행위" 솔개 2011.09.01 1450
4358 합의문반대합니다. 최완규 2011.06.01 1412
4357 합의문 가결에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한 이유<김정진(변호사) 부대표의 해석 42 이근선 2011.06.25 1690
4356 합당 무산에 대한 네이트 연합뉴스 댓글 베플입니다. 1 file 이정균 2011.09.05 2290
4355 함께해요~ 남동희망공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file 머털도사 2013.11.12 1414
4354 함께해요~ 2013 남동희망공간 송년회 file 머털도사 2013.12.23 1642
4353 함께해요]16일(수)당대회안건 인천토론회,자료 file 인천시당 관리자 2011.02.15 1529
4352 함께해요> 세월호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 14일 인천촛불문화제/15일 범국민대회 file 인천시당 2014.08.13 1206
4351 함께해요 !!! 정 종식 2011.12.19 3088
4350 함께한다는것(제언} 잔디풀 2013.02.06 1916
4349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 입니다. 김민수 2011.02.21 1515
4348 함께걸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개소식 안내 file 최완규 2013.04.09 212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23 Next
/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