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지들, 당을 떠납니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행복했던 시간이 더 많았던 진보신당이었습니다.
촛볼광장에서, 용산참사에서, 쌍용차 투쟁에서, 한진 희망버스에서..... 그곳에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동지들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우리만이 행복할 수 없기에, 진보의 바다로, 민중의 바다로 거침없이 가고자 합니다.
희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희망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동지들,
부디 희망의 배를 함께타고,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바다에서 함께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인천시당 서구당협 박성수 올림.
꼬리글, 탈당계는 화요일 경 팩스로 넣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