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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지났으니 벌써 어제가 되었네요.

어제 11시 수임기관 전체회의가 있었습니다. 막판 협상 진행 중이라 들었고,

12시가 넘어 잠정 합의문이 나와 조승수 대표의 협상 내용과 과정을 설명 듣고

바로 전국위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동안 협상 과정과 합의문이 나오기 까지 보고만 1시간이 넘었고, 잠시

정회하고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대체적으로 합의문 내용 중 2항이 국참당을 배제할 수 있느냐는 내용의 질문이 많았고,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는 진보신당의 입장은 국참당은 진보정당이 아니기에 통합 대상이 아님을

그동안 분명히 밝혀왔고, 이 표현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양당의 합의가 없다면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며, 9/25일 창당대회 이후 국참당과의 통합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조승수 대표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당 조직 운영원리와 관련된 패권주의는 거의 진보신당 안이 관철되었습니다.

어제 민주노동당의 당대회는 합의문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일주일 후 진보신당 당대회에서 조직진로에 대한 최종 승인건을 다룹니다.

당원 동지들께서는 1년 가까이  어렵고 힘든 논의와 토론 속에서 서로 다른 입장과 이견을

확인하면서도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며,  비정규직 철폐,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고민과 실천을 진보정당 운동 속에서 담아내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대전제는 공통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불거진 국참당 참여 문제 또한 공통된 시각입니다.

9/4 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잠정)합의문

1.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5.31 최종합의문에 의거하여 9월 안에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한다.

2.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 참여 문제에 대하여 합의하기 위해 진지한 논의를 하되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 새통추에 참가한 개인과 세력을 중심으로 9월 25일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3.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당명은 공모와 여론조사를 거쳐 당원 및 새통추 추진위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결정한다.

4. 5.31 최종합의문에 의거하여 당 운영의 구체적 방안을 담은 ‘부속합의서 2’와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강령과 당헌에 대한 합의안은 아래에 첨부한 바와 같다.(첨부2,3)

5. 자산과 부채의 승계 및 인원 조정 등 통합에 필요한 제반사항은 양당 합의를 전제로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결정한다.

첨부1. 부속합의서 2
2.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강령 합의안
3.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당헌 합의안

위의 합의안을 각 당의 수임기관 회의에 보고한다.

2011. 8. 28

민주노동당 대표 이정희 진보신당 대표 조승수

                                                  * * *

‘부속합의서 2’

1.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통일단결의 관점에서 2012년 대선까지 공동대표제로 운영한다.

-. 중앙당의 구성 및 운영은 다음과 같다.
① 10인 내외의 공동대표를 두고 필요시 3인내외의 상임대표를 둘 수 있다.
② 신설합당을 통해 참여하는 정당 대표를 공동대표로 하고,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에 참여하는 세력과 개인 중에서도 공동대표를 할 수 있다.
③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중앙당 집행부는 공동대표 협의에 따라 구성한다.
④ 중앙당 각급 부서의 책임자들은 참여하는 세력 간에 함께 책임지는 방식으로 균형있는 인사가 되도록 하고, 이후로도 공동집행부 구성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 광역시도당의 구성 및 운영은 다음과 같다.
① 광역시도당은 신설합당을 통해 참여하는 정당의 광역시도당위원장을 동등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단. 시도당간 합의가 있을 시 이를 우선한다.
②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에 참여하는 세력과 개인 중에서도 공동위원장을 할 수 있다.
③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의 광역시도당의 집행부는 해당 광역시도당 공동위원장이 협의하여 구성한다.
④ 공동사무처장 등 광역시도당 각급 부서의 책임자들은 참여하는 세력 간에 함께 책임지는 방식으로 균형있는 인사가 되도록 하고, 이후로도 공동집행부 구성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 지역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위원회는 시군구를 기본으로 하고, 위원장은 신설합당을 통해 참여하는 정당의 지역위원장을 동등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위원장으로 한다. 단. 지역위원회별로 합의가 있을 시 이를 우선한다.
②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지역위원회의 집행부 구성 및 운영은 공동위원장이 협의하여 구성한다.
③ 공동사무국장 등 지역위원회 각급 부서의 책임자들은 참여하는 세력 간에 함께 책임지는 방식으로 균형있는 인사가 되도록 하고, 이후로도 공동집행부 구성을 기본원칙으로 한다.
④ 지역위원회 차원의 조직통합은 2012년까지 완료하되, 조직통합이 되기전까지 종전의 지역위원회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경우 신규 당원은 광역시도당에서 관리한다. 또한 광역시도당내 합의한 시기까지는 당원의 주소지와 직장이외에 자신이 원하는 지역위원회에 소속 될 수있도록 한다.

-.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대의기구는 2012년 대선까지는 일원 체계로 하고, 신설합당을 통해 참여하는 정당 간에 동수로 구성하며,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에 참여하는 세력에게도 동수로 개방한다. (예시 - 100 : 100 : 100)

-. 2012년 이후 각급 당부의 대의기관 구성 방식은 민주적 당 운영과 당원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 한편 당원들의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대의기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요 당론은 당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을 통해 그 기본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3.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2012년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2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12월 13일) 이전에 총선 지역 후보를 선출한다. 총선 비례후보는 1인 1표로 선출하되, 40%를 개방한다.

■[지역 후보]
-. 2012년 총선 지역구 후보의 경우 새로운 진보정당에 함께 참여하는 세력간의 균형 있는 후보 출마를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진보정당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세력간에 선거구 조정 등 후보를 공동으로 선정한다.

총선 후보의 공동 선정은 다수가 소수를 배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의 실현을 위해 중앙당 및 시도당 산하에 동수의 후보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대의기구에서 후보에 대한 승인을 한다. 단, 2012년 총선 후보와 관련해 지역 시도당간의 합의가 있을 시 이를 우선한다. 후보조정위원회에서 단일후보로 조정된 경우 당원 동의 절차를 거치고, 조정이 안 되는 경우에는 후보간 동의하는 합리적 경쟁방식으로 선출한다.

■[비례 후보]
① 선출시기: 2012년 4.11 총선 본선 후보 등록 전(3월 27일 이전)
② 선출방법
-. 5.31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에 따라 1인 1표 당원 직선으로 선출한다. 단, 비례명부의 40%는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에 새롭게 참여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개방하되 대국민여론조사를 반영한다.

4.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2012년 대선에서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하여 대선 후보를 조기에 선출하고, ‘당원과 지지자, 국민 의사를 반영한 합리적 경쟁방식’으로 선출한다.

-.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대선 후보’를 조기에 가시화하여 대선승리를 준비한다.

-. ‘진보적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하여 해당 시기 정세와 민심의 흐름을 살펴 대선후보를 2012년 8월 안에 선출한다.

-. 새로운 통합진보정당은 ‘대선후보’가 진보를 명실상부하게 대표하는 후보가 될 수 있도록 당원 직선 외에도 지지자, 광범위한 국민들이 참여하는 합리적 경쟁방식으로 선출하여 강력한 대선주자로 부상할 수 있도록 한다.

-. 새로운 통합정당의 2014년 지방선거 후보자와 관련, 당내 협의와 합의를 우선시하되, 경선시에는 합리적 경쟁방식을 도입하는등 어느 일방의 후보 독식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5. 합의제 존중의 원칙에 따라 당을 운영하고 민감하고 중요한 당론을 의결할 경우와 과도적 대의기구에 의한 당규 제․개정은 2/3 이상의 찬성으로 한다. 

                                                 * * *

강령 (잠정)합의[안]

[강령 전문]

OO당은 우리나라와 세계 변혁운동의 이상과 역사적 성과를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자본주의의 한계와 폐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자유, 평등, 자주, 평화, 복지, 생태, 인권, 소수자 권리 등 다양한 진보적 가치를 구현하는 새로운 대안사회를 건설하는 진보정당이다.

OO당은 한반도 비핵평화체제와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고, 남한 자본주의와 북한 사회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는 인간존중, 노동존중의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진보정당이다.

OO당은 초국적 자본과 재벌 등 모든 독점 권력을 반대하고, 노동자, 민중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생활 전반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정치권력을 수립하기 위한 진보적 대중정당이다.

OO당은 무엇보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하여 청년, 여성, 사회적 소수자 및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진보적 요구와 이해관계를 반영하고 대변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이다.

OO당은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주의가 가져 온 사회경제적 위기, 권위주의 정치가 빚어낸 민주주의의 위기, 개방농정과 살농정책으로 인한 식량주권 위기, 전 지구적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생태위기, 강대국 중심의 패권주의가 불러일으키는 전쟁의 위기 등을 극복하는 우리 시대의 진보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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