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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중 두번째는 북에 대한 입장의 문제였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민노당이 빨갱이 아니냐?'라는 편견들을 가지는 것은 사회주의적 성향(?)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라 북에 대해 비판하지 못하는 것 때문이라는 자신의 경험과 전제를 두고 새진당은 북에 대해 명쾌한 것(?)을 제시해야 한다는 취지로 질문하였습니다.

한 분의 발제자는 '민노당은 북에 대해 찬성할 수도 비판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이는 6.15에 대해 엄청 존중해 주는 면이 있다'면서 '3대 세습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지 정리할 필요가 있고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언급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표명했고,

다른 한 분은 '새진당 건설을 위해서는 걸림돌을 걷어내고 갈 것인가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가 있다'면서 연석회의 3차 합의문을 인용하면서 그에 준하여 판단하면 되리라 보고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눈높이를 바탕으로 하여 대응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이어서 '3차 합의문은 진보신당의 의견이 90% 이상 반영되었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곧 이어서 어떤 분이 거꾸로 '90% 이상 반영 안 되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참 정리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올바로 이해했는지도 헷갈리고 이렇게 글을 써 놓고 나서도 제가 무엇을 어떻게 이해하고 전달하려고 하는지도 애매합니다. 이러저러한 문제의식을 단어의 나열 속에서나마 문제의식의 편린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시간의 척박함으로 인해 발언의 정확한 취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여지가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후 시간 상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소감 및 의견을 발표하였는데 제가 모든 발언들을 다 접수하고 이해하지도 못한 것이 많기 때문에 당시 의견의 분위기라도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 합의문은 진보신당의 의견이 90% 반영 안 되었다. 연석회의가 잘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

  종합실천계획을 잘 추진해 나가야 한다. 지역거점과 부문역량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종북주의 정당로는 안 된다. 민노당이 한 발짝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이 이유 때문. 명확한 장치가 필요하다.

 

- 북 문제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별개가 아니라고 본다. 선거 때 사람이 괜찮으면 민노당 후보도 뽑아주었다.

 

- 민족주의의 좌우의 싸움은 필연적이다. 독자파에게 궁금한 것은 진보신당이 현 상황에서 존립할 수 있고 전망이 있는가? 라는 것이고, 통합파에게도 통합 후에도 좌파를 모아내고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겠는가라고 묻고 싶다.

지역에서의 통합의 상을 그려보는데, 우리의 목소리 유지와 세력화가 가능한가 고민이 된다.

 

- 발제자의 '정치인'이라는 말이 인상에 남는다.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왜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따로 있지라고 의아해 하고 통합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지역에서의 통합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 '~ 건설을 위한' 이라는 전제에 대해 판단이 잘 안 선다. 남구당협의 존재감이 미약하기 때문에 우리의 존재감이 어느정도 확보된 후에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 지금의 통합은 위에서부터 진행된 것이고 우리는 휩쓸려가고 있다. 통합이 되어야 하는지 판단이 안 된다.

 

- 민주노총의 압박이 싫다. 민주노총은 기득권 세력으로 볼 수 있다. 홍대 청소노동자 투쟁 때 등 청소년만 연대투쟁에 동원되었는데 과연 그 청소노동자들은 청소년들의 투쟁에 연대해 줄 수 있는지?

통합 관련하여 구체적인 전망제시 없이 막연하게 추진한다. 통합을 하는 것은 사표를 방지하는데 있다고 보는데 그럴려면 선거정당 만들면 되지 않겠는가?

 

제가 놓친 부분이 많아 다 옮겨 놓지를 못 하겠습니다.

통합이 되더라도 좌파블록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 진보정당은 민노당도 포괄되는 것이지만 북한의 문제 등 문화와 풍토가 동의되어야 통합이 가능하다는 등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발제자의 정리발언을 듣고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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