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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주장하는 분들의 레파토리 중 하나가 "현장의 노동자들은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였습니다. 일정부분 사실이기도 합니다. 또한 당이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기에 당원관리 시스템에 들어 갔을 때도 보니 민노당과 선거구가 겹치는 곳과 그 이유를 확인하기도 했죠. 단순하게 야권이 겹친다는 논리면 굳이 민노당이라고 적시할 필요는 없었을겁니다.


자, 좋던 싫던 결론이 났습니다. 진보신당은 민노당과 통합하지 않습니다.

지금 해야할 것은 통합파 출당시키기운동(?)이 아니라 다른 성격의 정당이니 같은 정당을 못한다로 결론 났으니 어떻게 차별화시킬 것인지 구체화 시켜야합니다. 내용적으로도 차별화시켜야겠지만 가장 중요하고 대중에게 와닿는 것은 슬로건입니다. 대중적으로 진보신당과 민노당이 어떤 차이가 있느냐고 인식의 차이를 확인해볼 필요성이 있고 그 차이점 중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요소가 있다면 그걸 슬로건화 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다르다 연상되는 것 한가지만 꼽자면 뭘까요?

아마도 종북과 비종북?, 탈민주노총당?, 선거연대 이탈? 등등이 나오겠지요. 노동분야 환경분야등은 차별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암튼,

지금 우리당의 수식어는 차별화란 측면에서 빵점입니다.

"생태, 평등, 평화, 연대"


민노당은 생태 파괴합니까?

민노당은 불평등 주장하나요?

민노당은 평화거부하나요? 오히려 평화협정 체결하자고 난리 아닌가요? 

민노당은 연대 안합니까?


대외적, 대중적 슬로건부터가 밋밋하고 전혀 차별화되지 않았습니다. 이러니 '비스무리한거 아니냐 그냥 합쳐라.'라는 압박을 받을 수 밖에는 없게되지요. 이렇게 계속간다면 내년총선에 살아남는다손 치더라도 통합압박은 계속 있을겁니다.


어떤 슬로건, 어떤 내용, 어떤 실천으로 차별화할 것입니까? 어떻게 민노당과는 많이 다른당을 만들것인가요?

독자파. 아니 원하시는대로 '당사수파'님들께서는 이에 대한 숙제가 있습니다.


1. 차별화된 정당.(향후에 통합 이야기가 다시는 안나올 정도로 차별화. 단, 긍정적 차별화)

2. 2012년 생존전략.


이에 대한 해결책을 주셔야됩니다. 


통합파분들의 해결책은

1. 차별화가 아닌 민노당과 화학적 결합

2. 통합을 통한 시너지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이었고 이는 거부되었습니다.


당사수파님들은 더 효과적인 방안을 내놓으셔야됩니다. 안그러면 통합파나 복지파였음에도 불구하고 당대회 결정에 승복한 당원들에 대한 책임방기가 됩니다. 


당을 대중들에게도 매력있는 당으로 쇄신시켜주시기를 간곡하게 바랍니다. 

(나만 좋아하는 당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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