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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늘어나는 난민, 보호는 'OECD 최하위'

MBC | 공윤선 기자 | 입력 2011.06.21 09:16 | 수정 2011.06.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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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어제가 세계난민의 날이었는데요.

우리나라도 해마다 난민신청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민 보호 수준은 OECD국가 중 최저라고 하는데요.

공윤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반군조직에 후원금을 줬다는 이유로 살해위협에 시달리다 지난 2005년 한국에 건너온 미얀마 출신 빠망 씨.

잘못된 통역 탓에 난민지위를 얻는 데 무려 5년 넘게 걸렸습니다.

기자: 이런 오류는 우리나라에 난민심사절차가 부실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난민신청자는 해마다 400여 명, 올해는 3월까지만 무려 315명에 이릅니다.

난민신청자는 늘고 있는데 심사를 전담하는 서울출입국관리소의 담당공무원은 단 3명.

기자: 우리나라 인구 대비 난민 인정비율은 20만명당 1명꼴.

OECD회원국 중 꼴찌수준입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 노벨평화상과 UN사무총장을 배출한 위상에 걸맞지 않은 초라한 숫자임이 분명합니다.

MBC뉴스 공윤선입니다.

(공윤선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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